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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 패랭이 꽃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선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1건 조회 416회 작성일 19-02-23 10:27

본문

뾰족하게 곤두서는 

각을 세워

건드리지 말라고  

하얀 얼굴내밀고 

기저귀 찬 

아장아장 걷던 아가 

뒤뚱뒤뚱 까꿍 거려 

뽀얀 미소 나풀나풀

붉은 입술 내밀고 

입맞춤하는 나비

사뿐히 나래 펴자

가지 말라고

도리도리 흔드는


흰 패랭이꽃


소스보기

<p>뾰족하게 곤두서는&nbsp;</p><p>각을 세워</p><p>건드리지 말라고 &nbsp;</p><p>하얀 얼굴내밀고&nbsp;</p><p>기저귀 찬&nbsp;</p><p>아장아장 걷던 아가&nbsp;</p><p>뒤뚱뒤뚱 까꿍 거려&nbsp;</p><p>뽀얀 미소 나풀나풀</p><p>붉은 입술 내밀고&nbsp;</p><p>입맞춤하는 나비</p><p>사뿐히 나래 펴자</p><p>가지 말라고</p><p>도리도리 흔드는</p><p><br></p><p>흰 패랭이꽃</p><p><br></p>

댓글목록

최현덕님의 댓글

profile_image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기자기하고 섬세하고 나풀나풀 나비같은 패랭이 꽃,
시어 속에서 한 움큼 쥐고 봄향기 맡습니다.
봄, 봄입니다. 상큼 발랄한 봄입니다.
도리도리 흔드는 표현이 상큼하게 다가옵니다.

선아2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선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 근래에는 왜 그리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고 싶은지
봄은 봄인가 봅니다 두둥실 떠 다니고 있으니 .....ㅎㅎ

감사합니다 최현덕 시인님

두무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패랭이 꽃!
분홍꽃만 생각하다가 보니
여러가지가 있었네요

어딘가 피어 있었다면 알마나 고울까?
시인님의 소망처럼 고개를 도리도리 흔들 것 같은 날씨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주말 평안을 빕니다.

선아2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선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흰 패랭이꽃이 그리도 이쁜지 최근에야 알았습니다
그러니 그냥 물러날수가 없어서 .....ㅎㅎㅎ
감사합니다 두무지 시인님

선아2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선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맙습니다 쿠쿠달달 시인님
동시처럼 써져서 동시 방에 올릴까 하다가 .....ㅎㅎㅎ

감사합니다 쿠쿠달달 시인님

김태운님의 댓글

profile_image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패랭이꽃 아장아장 걸음걸이와 마주친 도리도리를  오늘 첨 보았습니다
하얀 동심이겟지요...감사합니다

베르사유의장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예쁜 선아시인님
좋은 시 잘읽고 가옵니다

오늘도 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신나고 즐겁게
행복하게  ... 잘 보내시옵소서.

그럼
꽃들의
아름다움과 향기처럼

라랄라
랄라
라랄라

맛이깊으면멋님의 댓글

profile_image 맛이깊으면멋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자잘한 들꽃들이 옹기종기 모여 피어나는 바야흐로 봄이 또 왔습니다.
이놈들과 눈 맞추려면, 무릎 꿇고 허리 굽혀 조아려야 하지요.

패랭이 조막만한 꽃에 눈 맞추신 선아님이 꽃보다 더 예쁘십니다.

추영탑님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패랭이꽃과 아기의 비유가  무슨 껍데기와 막걸리처럼
궁합이 잘 맞습니다.

패랭이꽃 옆에 애기똥풀은 없나, 두리번 걸립니다. ㅎㅎ 선아2 시인님! *^^

선아2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선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애기똥풀이 샛노랗고 조그만게 깜찍하더군요
동동주 한동이 자목련 나무 밑에 놔두고 왔으니
자목련 외출하기 전에 한잔 하시지요
추영탑 시인님

정석촌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냉이 쑥 패랭이 민들레 오랑캐꽃 ****
지천이  만천하가 되는

꿈이
총천연색이 되었습니다  //  활 처럼  휘어진  허공 만리 바깥까지요ㅎㅎ
석촌

선아2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선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랑캐꽃....제비꽃의 또 다른 이름이었나요
보라빛으로 앙징스럽게 피는 꽃이군요

감사합니다 정석촌 시인님

힐링님의 댓글

profile_image 힐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손에 잡힐듯한 아이들의 웃음이
피어나는 얼굴은
이 지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꽃
그 꽃밭에 들었으니
시간 가는 줄 모르지요

선아2 시인님!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새봄의 향그럼과 매치 시킨 파랭이 꽃
아가의 풋풋한 미소속 행복한 흰나비가
살랑살랑 물결치며 제 가슴속에 날아와
행복 선물로 안겨 주는 행복한 날입니다.***

선아2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선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은 우리들 가슴속에 순수한 마음을 불어 넣어 주는것 같아요
언제나 행복이 가득찬 사랑이 꿈길따라 시인님과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풀섬님의 댓글

profile_image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가 처럼 예쁜 꽃 구경 잘 했습니다.
울긋불긋 꽃 처럼 아름다운 새봄
되시길 바랍니다.
선아2 시인님
잘 감상했습니다~~*

향기지천명맨님의 댓글

profile_image 향기지천명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패랭이의 꽃말이 청춘인데
하이얀 패랭이 꽃말은
언제나 사랑이라네요
아기처럼 귀여운 하이얀 패랭이 꽃을 보는듯 합니다
잘 읽었습니다

사이언스포임님의 댓글

profile_image 사이언스포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패랭이 꽃, 어릴 때 많이 본 기억이 나네요,
패랭이 꽃도 예쁘지만 시가 더 예쁘네요, 선아2 시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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