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가을날에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어느 가을날에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1,435회 작성일 17-10-24 08:45

본문

어느 가을날에 / 정심 김덕성

 

 

 

그림 같이

따사롭게 가을 내리는 날

옛 친구와 함께

하이얀 얼굴을 한 채

우뚝 솟은 도봉산 인수봉이 바라보이는

서울창포원을 한가로이 걷는다

 

그렇게 곱게 피어나

공원을 꾸미던 붓꽃도 여름 따라 기고

여기 저기 간신히 남은 코스모스

물결치듯 휘청거리며

향긋한 꽃내음

가을을 흠뻑 적시는데

 

인척이 드문 한산한 공원

옛 친구들 즐겁게 이야기 꽃 피우니

고독은 간데없고

낙엽들 엿들으려 모여드는데

즐거움은

즐거워하는 자에게 오나

 

 

 

 

댓글목록

백원기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즐거움은 즐거워하는자에게 오는것이지 슬퍼하는자에게 가지는 못할것 같습니다. 가을을 맘껏 즐기시기 바랍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람은 언제나 삶에서 기뻐하며
즐거워하며 살아야행복해 진답니다.
귀한 걸을 주시고 늘 사랑 주셔서
크게 감사드립니다.
얼마 남지 않은 시월 행복하십시오.

호월 안행덕님의 댓글

profile_image 호월 안행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낙엽따라 가버린 그리운 꽃 향기찾아
거리를 맴돌아 쓸쓸한 발길 보입니다
늘 건안 건필 기원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낙엽따라 가는 세월이 조금은 아쉽지만
그 속에서 많은 인생의 느낌을 줍니다.
귀한 걸음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즐겁고 행복한 가을 되십시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을빛 완연한 날엔
어딜 걷더라도 만추의 풍경 가득하니 
기분마저 상쾌한 가을날입니다
일교차가 심한 요즘 건강 먼저 챙기시며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을 빛이 짙아지니까
더 아름운 세상을 꾸미고 있습니다.
하루하루가 다른 느낌을 줍니다.
귀한 걸음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날 되시길 빕니다.

Total 34,501건 149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24141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3 07-06
24140
안녕, 뽀삐 댓글+ 2
김동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2 07-06
24139
7월의 우수작 댓글+ 2
소녀시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4 07-06
24138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7 07-06
24137
세족 댓글+ 2
김진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2 07-06
24136 너덜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5 07-06
24135 홍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7 07-06
24134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0 07-06
24133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3 07-06
24132
댓글+ 1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7 07-06
24131 천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7 07-06
24130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4 07-06
24129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2 07-06
24128 달래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9 07-06
24127 구웩궭겍찻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7 07-06
24126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07-06
24125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6 07-06
24124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8 07-06
24123 날건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7 07-06
24122
능소화 댓글+ 4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9 07-05
24121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1 07-05
24120 세잎송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4 07-05
24119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0 07-05
24118
흘림낚시 댓글+ 4
작은미늘barb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07-05
24117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6 07-05
24116
창문 댓글+ 2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4 07-05
24115 순례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07-05
24114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7 07-05
24113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6 07-05
24112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6 07-05
24111
장마(퇴고) 댓글+ 4
날건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1 07-05
24110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9 07-04
24109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7 07-04
24108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4 07-04
24107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7-04
24106
장마 댓글+ 10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3 07-04
24105 김동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4 07-04
24104 목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07-04
24103
투명 인간 댓글+ 6
소녀시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4 07-04
24102
햄버거 댓글+ 2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3 07-04
24101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8 07-04
24100 날건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3 07-04
24099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2 07-03
24098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0 07-03
24097
노을 댓글+ 2
김진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3 07-03
24096 날건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3 07-03
24095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2 07-03
24094
슬픈 영화 댓글+ 1
소녀시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5 07-03
24093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7-03
24092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0 07-03
24091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1 07-03
24090 구웩궭겍찻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5 07-03
24089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8 07-03
24088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8 07-03
24087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3 07-02
24086
트릭 댓글+ 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7 07-02
24085
엘리베이터 댓글+ 1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5 07-02
24084
댓글+ 2
김진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9 07-02
24083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0 07-02
24082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5 07-02
24081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9 07-02
24080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5 07-02
24079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2 07-01
24078
죽창가 댓글+ 1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6 07-01
24077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5 07-01
24076 김진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0 07-01
24075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1 07-01
24074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9 07-01
24073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3 07-01
24072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4 07-01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