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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매화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2건 조회 392회 작성일 19-02-27 19:51

본문

매화

                                                                   은파 오애숙 

    설한풍 딛고 서서 보란듯 미소짓는 
    향그런 너의 모습 바라본 내 심연엔 
    옹이가 한쪽 구석에 또아리를 쳤누만 

    어즈버 성긴가지 얽히고 설킨세월 
    고결한 심연 속에 쌓여간 네 설움속 
    모퉁이 사각지대에 휘엉돌이 부누만 

    어이해 춘설이고 웃으며 날 보란듯 
    해맑게 푸르름만 보고서 기뻐하누 
    산기슭 봄 흔들어 깨 봄전령사 됐누나 

댓글목록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임 그리워/은파 오애숙


아직도 봄 이른데 서둘러 바람결로
산기슰 피어나서 웃음진 너의 모습
잔설도 채 가시기 전 한겨울 이누나

그리운 임 그리워 고옵게 단장하고
어이해 동면에서 깨어나 미소짓나
보름달 뜨려면 먼데 어이하여 깨었누

cucudaldal님의 댓글

profile_image cucudalda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홍매화 시가 참 예쁘고 고유어휘가

많이 있네요.

휘엉돌이

저도 처음 들었어요.

봄을 알리는 홍매화

은파시인님 잘 읽고 가요.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 시에서
휘엉돌이 많이
쓰는 시어입니다.

세상사 물결
다 휘엉돌이 파고 속에
휩싸이다 넉다운 되나

다시 오뚝이처럼
일어서서 직진하는 게
인간사라 싶기에...

이곳은 벌써 새벽 3시,
초저녁에 눈도 뜰 수 없어
잠시 잠을 청하고났더니
잠이 싹 달아 난 것인지...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왕 잠 못 자고 있으니
몇 편의 시 써 놓고 애들
학교 보내고서 잠 청해야
될 것 같아 그대로 날 밤
새워야 할 듯 하답니다.

밤을 청한다고 잠 드는 것
아니라 오늘도 습관 대로
직진해야 할 듯 싶은 맘!!

늘 건강 속에 향필하소서.
[쿠쿠달달] 시인님`~*

베르사유의장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파 천사시인님
예쁜 시 곱고 사랑스럽게
잘 읽고가옵니다

오늘도 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언제나처럼 기분좋은
하루안에서 항상 즐겁고 ...
행복하게 잘 보내시옵소서

그럼
세상에 뿌려진 사랑만큼
장미향기가 넘쳐 나듯이

라랄라
랄라
라랄라

꿈길따라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장미 시인님 말씀대로
세상에 뿌려진 사랑만큼
매화 향그럼 삶에 휘날리는
삶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장미 시인님

꿈길따라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국에 가면 가 보고 싶은
곳이 너무 너무 많습니다.

맘으로 다가오는 매화향기
이역만리까지 풍겨오는 듯
이 맘 때 3월이 다가오면
설레임 가득 차 오릅니다.

감사합니다. 늘 향필하세요.

두무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직 홍매화를 금년에 보질 못했는데
시인님의 글속에 만끽해 봅니다

겹겹이 피어나는 꽃 송이의 진수를 느끼게 하지요
어느 날 그 꽃을 본다면 저도 한 줄 써 보렵니다
평안을 빕니다.

주손님의 댓글

profile_image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홍매화의 붉음은 눈이 부시죠
엄동의 시련을 견딘 붉은 피 같다는 생각도 설핏 듭니다
건필 기원합니다 은파시인님!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에 피는 꽃들 중 단연 홍매화가 으뜸인 것 같습니다.

개인의 취향이 다르겠지만 예전에는 백목련을 으뜸으로
생각했는데 매화에 대하여 깊이 들어 가면 갈수록....

오늘도 아버님께 "열 나시거나 알러지가 생기면 매실 엑기스
한 스픈 빠라 드시면 됩니다. 상비약을 다시 말씀드리면서
"아이들을 저는 감기 걸리거나 열 나면 매실로 해결 하면서
하나님께 도움 요청했습니다." 말씀 드리면서 약에 의존 치
마시고 될 수 있으면 자연 요법으로 하시라했답니다.

감사합니다. 늘 건강 속에 향필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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