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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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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최마하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430회 작성일 19-02-28 21:56

본문

모르겠네

 

최마하연

 

모르겠네 모르겠네 남자의 속을 정말 난 모르겠네

어제보고 오늘 또 보아도 그놈의 속을 정말 모르겠네

처음에는 하루가 멀다하고 나만 찾더니

며칠가도 전화 한통 없는 그 남자

너무 쉽게 정을 준 거야 너무 쉽게 사랑한 거야

속아서 사랑한 내가 내가 바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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