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왕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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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313회 작성일 19-03-01 23:42본문
장난기가 가득해
귀여워 친구하고 싶지만
가까이 하기엔
너무 멀어 보이는
어느 왕자님
요즘은
뭐가
그리 바쁜지
들어 갔다 하면
언제 나올지를 몰라
아까 오후엔
꿈인듯 생시인듯
언뜻 보이는것 같아
분명히
덧글을 단것 같은데
아마도 꿈이었었나봐
바람과
함께
사라진걸 보면
꼭
별빛속의 님같은
어느 왕자님
대체 언제까지
안 나올까
자꾸만
궁금하게 만드는
어느 왕자님
댓글목록
부엌방님의 댓글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잘못 보신 것입니다
개구리 왕자
겨울잠 입니다
다음주 나옵니다
경칩날^^
베르사유의장미님의 댓글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머
예쁜 부엌방시인님 호호호 설마 제가 ...
네 맞사옵니다
틀림없이 그 왕자님께서
나오셨다면 그냥 가셨을리가 없으셨을것이라 사려되옵니다
네 아무튼 그 왕자님 나오실 때까지 몸 건강히 잘 지내시기만
바랄뿐이옵니다
님 오늘도 1등하시고 호호호 그런데 역시 상은 없사옵니다
그래도 이렇게 꾸준히 변함없이 ... 톡톡튀는 덧글 남겨주심에 깊이 감사드리며
오늘도 언제나처럼 기분좋게 즐겁게 ... 행복하게 잘 보내시옵소서
그럼
변신해가 밍키를
만나 보고 싶어 하듯
라랄라
랄라
라랄라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공주님이 왕자님 때문에 설레시군요
춘삼월이라 회춘되어 다시 이팔 청춘 되신 것
추카~추카 드리옵니다. 장미 공주님!!
베르사유의장미님의 댓글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머 은파천사시인님 아니옵니다
그냥 우리님들 중에 한 분이시온데
너무 안 오시길래 차사사 되셨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그러던 중에 갑자기
즉석 시가 생각나기에 한 번 적어
보았사옵니다
핑크빛 그리움은 쌓여가는데 그 님은
오시지 않으니 ...
님 오늘도 이렇게 어렵게 왕림해주시고
상큼한 흔적 남겨주심에 참으로 황공하옵니다
그럼 항상 그러셨듯이 오늘도
즐거운 영화속의 주인공님처럼 기분좋게
좋은 책을 읽으시듯 편하게 ... 잘
보내시옵소서
그럼
정말 진짜로
화려한 봄이 오면
오색 꿈이 피어 나듯
라랄라
랄라
라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