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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귀공자님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315회 작성일 19-03-05 01:17

본문

어떨땐 느낌이
어린왕자님이랑 비슷한것 같으면서도
살짝 어딘지 모르게 귀공자 느낌이
물씬 나는 멋진 귀공자님

표현력이 조금 부족해서
아니면 살짝 마음에 안 들어서
본인을 어떻게 생각할지 몰라도
마음은 이제 어느 정도는 알고
있는 그래서 기분 좋으라고
칭찬도 마다하지 않았던
참 고마운 멋진 귀공자님

언제까지나
영원한 귀공자님으로
살아 가기를 바라는데
어느날 갑자기
감감 무소식

무 소식이
희 소식인건
분명한것 맞사옵니다.만 ...

그런데 왜 고향
어쩌고 저쩌고 하더니
아예 그기서 살려고 그러는것 같아라

어느 왕자님도
멋진 귀공자님도
차사가 되어 그기서
얼마나 잘먹고 잘 사는지 몰라도
기다리는 사람은 생각도 안 하나봐 ...

댓글목록

베르사유의장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머 예쁜 부엌방 시인님
그건 그렇사옵니다만 ...

님 오늘도 언제나처럼
1등으로 왕림해 주시고
기다림의 미학을 느끼게
해주셔서 진심으로 머리
숙여 참으로 황공하옵니다

그리고 언제나처럼 오늘도
일단은 상쾌한 하루를
즐겁게 여시어 기분좋고
행복하게 ... 잘 보내시옵소서

그럼
마음은 항상
17세 소녀이듯

라랄라
랄라
라랄라

베르사유의장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예쁜 선아시인님
아마도 그럴것이라 사려되옵니다 ...

그럼 님 오늘도 언제나처럼
사뿐히 오셨다 가벼운 흔적 남겨
주심에 참으로 황공하옵니다

그리고 봄처럼 꽃처럼 향기처럼
잘 보내시옵소서

그럼
정말 진짜로

라랄라
랄라로
하루가 더 신나고
즐겁고 행복해지듯
달콤하고 상큼하게

라랄라
랄라
라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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