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의 어느날 아침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3월의 어느날 아침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9건 조회 324회 작성일 19-03-07 09:49

본문

== 3월   어느 날   아침 ==


                                                                     은파 오애숙


푸르름 나래 펼치는 그대

진정 어디서 날아 왔는지

마음 속 설렘 가득하구려


억센 피죽바람도 그대의

해맑음 새봄속에 핀 윤슬  

보드람으로 사윈 마음도 

녹이어 함박 웃음 짓누나


서로가 양편에서 맞바람

친다고 해도 꽁무닐 빼고

달아나는 피죽바람 뒤에

시나브로 핀 희망꽃 인가


함초롬히 삭막한 대지 덮은

윤슬 속에 피어나는 향그럼

자늑자늑 가슴에 봄의 소리

설렘으로 포롱거리고 있어


이 아침 모닝 커피 한 잔속

나래 치는 그대의 풋풋함

3월의 파아란 들판 같구려

댓글목록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나브로 : 모르는 사이에 조금씩. 조금씩

피죽바람:피죽도 먹기 어렵게 흉년이 들 바람이라는 뜻으로,
모낼 무렵 오래 계속하여 부는 아침 동풍과 저녁 서북풍을 이르는 말

함초롬히 : 차분하고 곱게

윤슬 : 햇빛이나 달빛을 받아 반짝이는 잔물결
자늑자늑 : 동작이 진득하게 부드럽고 가벼운 모양

포롱거리다 : 작은 새가 가볍게 날아오르는 소리

두무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푸른 꿈의 전령사들!
삼월을 맞아 시인님과 함께 꿈을 이루시기를 빕니다.
푸른 들을 모두 채우는 결실에 시간을 기대해 봅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랜만에 지면으로 뵈오니
춘삼월이 한 층 밝아옵니다
바쁘신 일들이 많으신가요

장미 공주님은 러닝 왕자님
많이 걱정하는 것 같습니다.
늘 건강하사 향필 하옵소서.`~*

베르사유의장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파 천사시인님
좋은 시 달콤 상큼하게
잘 읽고 가옵니다

오늘도
님께 여러가지로
진심으로 머리 숙여
깊은 감사를 드리며
오늘도 핑크빛 사랑안에서
즐겁고 행복하게 ... 잘 보내시옵소서

그럼
빼빼로처럼
날씬한 진선미 앞에서
피자가 유혹하듯

라랄라
랄라
라랄라

꿈길따라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상큼 발랄한 우리 공주님
기분이 확 풀리신 것 같습니다.
기다리던 러닝 왕자님을
지면으로 만나게 되어...

춘삼월 사랑이 꽃피는 계절
핑크빛 향그럼 이역만리 타향 까지
휘날리고 있사와 축하합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국도 미세먼지 제거에
박차를 가 한다는 소식에
정말 감사 절로 나옵니다.

허나 이곳 오늘 하루종일
억수비가 내리더니 저녁
되어서야 비가 그쳤네요

하지만 주말에 다시 비가
온다고 하니 웬 조화인지
20년 동안 많이 내린비는
처음 있는 일에 놀랍네요

건강 속에 향필 하옵소서`~*

Total 34,547건 6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34197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 03-26
34196
철쭉 댓글+ 2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 03-26
34195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 03-26
34194
밥냄새 댓글+ 2
아침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 03-25
34193
거울 댓글+ 2
이장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 03-25
34192 김재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 03-25
34191 겨울숲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 03-25
34190
슬픈 소설 댓글+ 2
청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 03-25
34189
목련 댓글+ 2
상당산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 03-25
34188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 03-25
34187
목동의 노래 댓글+ 2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 03-25
34186
콩나물 댓글+ 2
들향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 03-25
34185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 03-25
34184
사랑과 평화 댓글+ 1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 03-25
34183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 03-25
34182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 03-25
34181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 03-25
34180
하늘 공원 댓글+ 1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 03-25
34179 소리안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 03-25
34178
무제 댓글+ 2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 03-25
34177
쭈꾸미 댓글+ 2
아침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 03-24
34176
벚꽃 축제 댓글+ 2
청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 03-24
34175
흐르는 창 댓글+ 4
사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 03-24
34174
희망 댓글+ 1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 03-24
34173
수선화 댓글+ 2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 03-24
34172
댓글+ 2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 03-24
34171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 03-24
34170 소리안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 03-24
34169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 03-24
34168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 03-24
34167
봄비 댓글+ 2
들향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 03-24
34166
아지랑이 댓글+ 2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 03-24
34165
그리마 댓글+ 2
아침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 03-23
34164
만두 라면 댓글+ 1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 03-23
34163
억지춘향 댓글+ 2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 03-23
34162
밤비 댓글+ 2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 03-23
34161
농부의 손길 댓글+ 2
들향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 03-23
34160
친구야 댓글+ 2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 03-23
34159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 03-23
34158
봄비 속에 댓글+ 1
소리안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 03-23
34157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 03-23
34156
다비식 댓글+ 2
아침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 03-22
34155
봄은 댓글+ 1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 03-22
34154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 03-22
34153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 03-22
34152 월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 03-22
34151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 03-22
34150 修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 03-22
34149
빨래터 댓글+ 1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 03-22
34148
봄 소식 댓글+ 2
지중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 03-22
34147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 03-22
34146
오만 생각 댓글+ 2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 03-22
34145
봄꽃 댓글+ 2
들향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 03-22
34144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 03-22
34143
진지한 삶 댓글+ 2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 03-22
34142
문상 가는 길 댓글+ 2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 03-22
34141 사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 03-22
34140
당신이어서 댓글+ 1
소리안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 03-22
34139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 03-22
34138
자유 댓글+ 1
修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 03-21
34137
봄바람 댓글+ 2
아침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 03-21
34136
연필의 춤 댓글+ 2
이장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 03-21
34135
산에는 댓글+ 1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 03-21
34134
홍콩 백투백 댓글+ 2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 03-21
34133
불면증 댓글+ 2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 03-21
34132 김재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 03-21
34131
밤꽃 댓글+ 1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 03-21
34130 백지회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 03-21
34129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 03-21
34128
외식하던 날 댓글+ 4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 03-21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