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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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생만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1건 조회 335회 작성일 19-03-09 10:15본문
[벚꽃]
사랑하길래
무릎이 닿고 손이 닿고
입술이 닿고 마음이 닿은
연인들 위에 떨어지는
너는
축복
마음이 멀어져
서로의 갈 길을 응시하며
헤어질 시각을 헤아리는
슬픈 연인들 위에 떨어지는
너는
눈물
댓글목록
두무지님의 댓글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랑할 때 떨어지면 축복,
헤어질 때 지는 꽃은 슬픈 눈물,
참! 좋기도 하고 아프기도 합니다.
깊은 시향에 함께 머물다 갑니다
건필을 빕니다.
인생만세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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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얼굴의 벚꽃이지요.
감사합니다.
선아2님의 댓글
선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축복이 있으면
눈물도 있게 마련인가 봅니다
축복의 꽃으로만 피고 지는 봄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인생만세 시인님
인생만세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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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선아2 시인님!
주손님의 댓글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자심한 시안에 명쾌 합니다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인생만세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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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한 평을 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손 시인님!
부엌방님의 댓글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랑시입니다
꿀 터는 벌들이
미안해 할 벚꽃이
만발 하네요
인생만세 시인님
인생만세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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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나 저러나
우리는 사랑입니다.
부엌방 시인님!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벌써 춘삼월 중턱입니다
곧 벚꽃이 환하게 웃으며
날 보러 오라고 손짓하겠죠
늘 출퇴근 하려 지났쳤던
여의도 길에 벚꽃 향그럼
새 봄 속에 사랑을 부르며
핑크빛 물결치던 젊음의 향연
엇그제 같았는데 세월의 바람
어느새 이순 녘에 몰고 왔네요
지나고 보니 어느 것 하나 다
아름다운것이라고 마음의 소리
샤랄라이 사랄라 추억의 향연
봄의 태동속에 그리움 노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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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랄라이사랑의 숨결 속
꽃비가 하염없이가슴 적시던
축복의 향연 속 봄은 내게 그렇게
사랑의 메세지로 벗꽃 향그럼 속에
꽃비로 휘날리며 박제 시켰죠
지나간 흔적 넘어 고운 추억
꽃물결 망울망울 물결치는 향그럼
어디서 찾을 수 있나 가끔 먼 발치서
벚꽃 휘날려 오면 그대 숨소리 같아
달려가 보나 찾을 수 없는 그리움
그대 향그롬 맘속 눈물되어
꽃비로 떨어지는지 슬픔속 비애
심연에 그리움으로 내리고 있네요
샤랄라이 사랄라이 젊은 날 그 시절
첫사랑의 그리움으로 물결칩니다
인생만세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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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꿈길따라 시인님!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춘삼월 중턱 아직 이른듯하나
벚꽃 필 때면 시인들의 가슴에
사랑의 향기 혹 이별의 슬픈 비
삶의 문향으로 가슴에 내립니다
겨울의 잔상들을 지우려는 듯
생그럼 넘치는 봄의 활력 속에
피어나는 벚꽃축제 아련하게
가슴으로 물결치고 있습니다.
늘 새봄 속에 향필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