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빛깔 그입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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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7건 조회 315회 작성일 19-03-09 11:21본문
변화를 주려하네
그누가 뭐라해도
일 밖에 모르더니
갑자기 손을 놓네
아무리 물어봐도
말을 잘 안하는데
분명히 그 마음에
누군가 들어 있어
말 못하는 그 마음
일급 비밀은 뭘까
자꾸 거울만 보며
몹시 애가 타는듯
바르고 또 바르는
장미빛깔 그입술
댓글목록
선아2님의 댓글
선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곱게 보이고 싶은 여인네의 마음이죠
맆스틱 몇십년을 함께 해도 다시금
거울을 보게 만들지요
잘 보고 갑니다 베르사유의장미 시인님
베르사유의장미님의 댓글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예쁜 선아시인님
간만이옵니다 ...
오늘도 님께
진심으로 머리 숙여
깊은 감사를 드리며
언제나처럼 우아하고
매력있게 스페셜하게
잘 보내시옵소서
그럼
무늬랑 빛깔이 만나
아름다움을 만들듯
라랄라
랄라
라랄라
부엌방님의 댓글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금 정신 차리는 중입니다
외출 하시는 군요
궁 나오셔서 봄나들이 하시는군요
장미님
베르사유의장미님의 댓글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머
예쁜 부엌방 시인님
또 무슨 뚱딴지같은 말씀을
하시옵니까 ...
전 분홍립스틱만
바르는것 다
아시지 않사옵니까 ...
호호호 오늘 또
님 은근히 장난기가
발동 하시나 보옵니다 ...
그럼
언제나처럼 오늘도
힘찬 발걸음으로 살짝
미소 가득한 흔적 남겨
주심에 참으로 황공하옵니다
그리고 달콤한 꽃 삼총사를
맛보시듯 그윽하고 은은하게
세콤하게 잘 보내시옵소서
그럼
정말 진짜로
맛의 유혹에 끌린
신선미속으로
라랄라
랄라
라랄라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리 공주님! 아직은 젊어서
분홍 립스틱만 바르시나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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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어가면 점점 색이
짙어가는 게 여인네의 입술
초딩 땐 그저 바세린이 전부
사회 초년생 되서야 분홍빛
자연 그대로가 멋지던 시절
싱그럼을 돋보이던 때 였지
허나 점점 나이가 들어가며
화운데션으로 두꺼워 졌고
입술마저 앵두빛 빨강으로
덧입히기를 시작하고 있지
경제위기 때 암울함 던지려
장밋빛 화사함 변신가하려
화기애하고 역동적 분위기
조성하는 데 일등 공신하여
남편이 집에 돌아 올 때면
아내의 건강미에 안식했지
이젠 해걸음속에 쇠약해진
몰골 감추기 위해 필수됐네
뗄수 없는 마성의 나의 친구
철이 들 때부터 나의 반려자
무덤에 갈 때에도 너와 함께
가는 넌 나의 영원한 동반자
지금 난 점점 건강 잃어가는
몰골 감추려 네 도움 받는다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미국에서는 장례식에서
관을 열어 놓고 평소에
좋아 하던 고인의 옷을
입히고 화장 멋지게 해
마지막 모습 보여 주죠
제 기억의 어머니 모습은
화장 후 자줏빛 두루마기
입으신 모습 눈에 선하며
잠자는 모습 같아 천국에
가셨구나 지인들 그렇게
말씀하시던 기억 납니다
소천하시기 일이 년 정도
화장을 하지 않으셨으나
장례 때의 장밋빛 립스틱
이십 년 이상 젊어 보여
와우~ 빨강립스틱 하나!
이리 큰 작용을 하구나!
새삼 느끼던 기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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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장미 공주님은 아직
젊은 것 같아 부럽습니다`~
베르사유의장미님의 댓글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머
은파천사시인님
그게 아니옵니다 ...
호호호 전 그냥
왠지 진한건
무조건 싫사옵니다
님 오늘도 어려운
발걸음으로 왕림해주시고
여러가지 좋으신 덧글
남겨 주심에 진심으로
머리 숙여 참으로 황공하옵니다
오늘 하루 어떻게 잘
보내셨사옵니까 ...
네 그럼 저녁시간도
분위기있게 화기애애하게
즐겁게 잘 보내시옵소서
그럼
정말 진짜로
먼저 사랑하고
많이 사랑하듯
라랄라
랄라
라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