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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시> 홍등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2건 조회 565회 작성일 19-03-09 11:39

본문

 

 

 

 

 

 

 

<포토시> 홍등(紅燈) /추영탑

어제라면 뛰어 들어가 네 곁에 마음 눕혔으리

 

오늘은 “넌 여전히 아름답구나!”

한 눈만 주고 지나갈 테고,

 

내일엔 보고도 못 본 척

스쳐갈 것이니... 장미야,

 

세월은 언제나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 뿐이니

 

 

 

 

 

 

 

 

 

댓글목록

선아2님의 댓글

profile_image 선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누가 봐도 아름다운 장미꽃 송이송이들
탐스럽기까지 하더이다 ....포토시방으로 줄달음쳐
달려 갔다 왔지요 ^^

추영탑님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다리 아프실라고? 달음질까지... ㅎㅎ

집 앞 자그마한 화단에 핀 넝쿨장미인데 작년에 찍은 사진입니다.
다음에 또 달음박질 하실 일 생길지도 모릅니다. ㅎㅎ

집 앞에 잠시 머무르시면 홍어에 막걸리도 있는데...ㅋㅋ  감사합니다.  선아2 시인님! *^^

주손님의 댓글

profile_image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즈음은 포토 시인으로 전향하셔서
엉뚱한 독자들이 무시로 바쁩니다 ㅎㅎ
성숙한 여인네의 향취가 서린 장미 여인을
잘 감상 했습니다
시운을 빕니다!

추영탑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기 찔끔 저기 찔끔이지요.  그러나  사진이 없어도
조금은 이해가 되도록 써 보려고 노력은 합니다만....

처음엔 좀 생경했는데 써보니 일반 시와 별로 다를 게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주손 시인님!  *^^

두무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옛날 홍등가를 얼핏 떠올려 보았습니다.
지나면서 겁도 나고,뭔가 궁금증과 설레기도 했던 시절,
시인님의 예쁜 장미가 미소를 보내고 있네요
주말 평안을 빕니다.

추영탑님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학창시절엔. 꼭 가야할 일이 없으면
피해 다녔지요.

누군가 붙잡을까 뒤통수가
근질거렸던 것 같습니다. ㅎㅎ

오늘은 장 미꽃이 홍등으로 걸려서
참 다행입니다. *^^

최현덕님의 댓글

profile_image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 눈 팔새 없이 훌쩍 지나는게 세월같습니다.
꽃에 한 눈 팔며 지나는 세월은 그래도 향기라도 날듯...요.
탐나게 영근 홍등을 훔쳐보고 갑니다.
한 주간 강녕하셨죠? 추 시인님!
또 한 주간 건강하심을 기원드립니다.

추영탑님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결국 자탄하며 보내는 게 세월 아니겠습니까?

보낸 것인지 놓친 것인지도 모르면서,
우리는 후회를 합니다.

너무 헤프게 써버린 돈 같다고나 해알지...

감사합니다.  알찬 휴일 보내십시요. 최 시인 님, *^^

정석촌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 화끈하기 그지없는
장미의 나날이  삼일천하에 불과할 줄은  꿈에도 몰랐답니다^^

온기 가득찬
봄날인지라    엿가락처럼  늘여보심도  어떻실런지 ㅎㅎ
석촌

추영탑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청년, 장년, 노년,
장미를 바라보는 마음의 변화를 느껴보았습니다.
꽃은 거기 피지만 마음은 이미 늙었으니, 화류를 따라가기가
버거운 듯... ㅎㅎ 감사합니다. 석촌 시인님! *^^

추영탑님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화급히 다녀가신 분의 뒷모습을 보았습니다.
남겨주신 향이 꽃 속에 배어있는 듯... ㅎㅎ
감사합니다. 라라리베 시인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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