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이 진주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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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마하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20회 작성일 19-03-13 21:19본문
눈물이 진주되어
글. 최마하연
아니라고 우기고 싶지만
지울 수 없는 지난 과거 때문에
두려움에 떨리는 숨결
하얀 찔레꽃처럼 맑게 웃고 있지만
가슴에 쌓인 상처는 말을 못하고
눈물이 진주되어 흐릅니다
되돌릴 수 있는 과거라면
나의 다른 모습 보여주고파
지난 세월 그림자 되어
뒤돌아 혼자 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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