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한 풀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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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369회 작성일 19-03-13 23:45본문
신비한 풀꽃 -박영란
따뜻한 봄날 풋풋한
꽃 내음 정신마저 아득한
물씬물씬 넘치는 봄 내음
아지랑이처럼 만질 수 없어도
자잘하지만 풍부한 성취의 여운
봄바람 속에 흔들이는 의미
마음을 사로잡는 밝은 에너지
바람 따라 이동하는 흐름 속에
잊히지 않는 많은 시간 지나도
여전히 마음에 남아있는 절절한
입가에 웃음이 떠나지 않는
강가에서 땅거미 밟으며 걷는
여전히 떨림처럼 오래된 이름
훨훨 경이로운 신비한 노란색
노랗게 흐드러지게 피는 풀꽃.
댓글목록
달팽이걸음님의 댓글
달팽이걸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새벽그리움 시인님
신비한 풀꽃
노랗게 흐드러지게 피는 꽃
경이롭지요
뿌리지 않아도 심지 않아도
피는 꽃
우리 주위에 이웃에 이렇게 아름다운 꽃이
피어 힘을줍니다
고운 시심 잘 머물다 갑니다
새벽그리움님의 댓글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달팽이걸음 시인님께~~
안녕하십니까?~
아주 많이 반갑습니다~
인생의 있어 최고의 행복은
사랑받고 있음을 확인하는 것입니다~
따뜻한 미소 따뜻한 정 따뜻한 댓글~
세상을 시인을 이웃을 따뜻하게 만듭니다~
늘~건강하시구요~매일매일 행복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