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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수아비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쿠쿠달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71회 작성일 19-03-15 20:56

본문

허수아비


나는 허수아비

 

잘 따라오고 있는 겨

 

오다가

쑥향에 끌려

들판에 퍼질러 앉아

애기쑥이랑 놀고 있지

않은지

 

몸이

문득

정신에게

 

잘 따라오고 있는 겨


​그래

너도 봄인줄은 알아서


추천0

댓글목록

무의(無疑)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무의(無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세요
시마을 최고 문장이 극찬을 한다는 거
강쥐는 울 크고 작은 딸 강쥐만 좋아하는데
강쥐 아닌 글도 참 좋네요

쿠쿠달달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쿠쿠달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무의시인님. 몸둘바를 모르겠네요.
저는 댕댕이 한마리도 힘겹게 키우고 있어서
건필하셔요.

베르사유의장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귀공자 시인님
허수아비도
봄을 좋아하나 보옵니다 ...

님 즐거운 허수아비 시
봄처럼 상큼하게
잘 읽고 가옵니다

오늘도 님께
여러가지로
진심으로 머리
숙여 깊은 감사를
드리며 항상
건강하시고 즐겁게
기분좋게 달콤
상큼하게 ... 행복하게
잘 보내시옵소서

그럼

기분 좋은
상상이 주는
행복같이

보석같은
에메랄드빛
사랑처럼

사랑이
지닌 깊이랑
넓이만큼

라랄라
랄라
라랄라

쿠쿠달달님의 댓글

profile_image 쿠쿠달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장미시인님 시가 좋아요.

댓글도 좋아요.

사랑이 지닌 깊이랑
넓이만큼

제 머리속에는 절대
없는 문구들을 잔뜩

가지고 있는

장미시인님

감사합니다. 건필하셔요.

두무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늦었습니다
시집 출간 축하드리옵고,

몸과 마음이 봄 기운 속에 잠시 이탈 되셨나요
누구나 느꼈을 봄 기운에 평안을 빕니다.

쿠쿠달달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쿠쿠달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두무지 시인님. 버킷리스트로 했어요.

봄기운은 창창한데

정신은 들판에 풀어놓고

몸은 허수아비처럼

일을 하고 있어서

수습해야 할 듯 해서요.

감사하고 건필하셔요.

쿠쿠달달님의 댓글

profile_image 쿠쿠달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일의 폭주속에서 정신을 못차리고

몸은 허수아비 입니다.

정신은 마실 나갔는데

주손시인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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