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달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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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마하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222회 작성일 19-03-18 01:55본문
아빠, 달떴네
글. 최마하연
아빠, 달떴네
눈물이 나 가슴이 먹먹하고
누군가에게 말하고 싶지만 나에겐 아무도 없네
아빠 있었으면 아빠 살아 계셨으면
아빠 붙들고 이런저런 얘기 할텐데
말해도 걱정없고 말해도 후회없고
가슴만 후련해질 그런 사람
아빠 있었으면 지금 내 곁에 있었으면
아빠 ~! 달떴네 ~!
댓글목록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끔 저는 저의 어머니가
그리울 때가 많이 있는데
아빠를 그리워하시는 시인님
아마도 이생에서 만날 수 없어
그리움 추억 속에 물결치기에
날이가고 달이 차 오르면 올수록
상현달이 되어 가슴에 아슴아슴
피어오르는 것이 옛 그림자지요
아빠에게 [아빠~! 달떳네~!]외치듯
내 자녀와 함께 동산에 올라가서
와우 ~ 달 떴네 !! 참 좋구나 좋아
난 저 달을 보면 네 환한 웃음 갔네
와우~! 멋지지, 너는 어떻게 생각해
한 번 쯤 물어보며 주거니 받거니…
가끔 그리 해 보시는 것도
좋겠다 싶어 저도 해 볼 게요`~***
최마하연님의 댓글
최마하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꿈길따라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