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나리 꽃물결 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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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5건 조회 392회 작성일 19-03-31 12:03본문
댓글목록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개나리꽃 필 때면/은파 오애숙
너의 밝은 웃음속에
봄물결 맘에 일렁이면
봄햇살로 담금질 해
담장에 피어난 너처럼
그 옛날 풋풋한 사랑이
첫사랑의 향기로 핀다
감사는 마음의 향기
새봄에 피어나는 사랑
너의 해맑은 미소속에
피어나는 노란 꽃물결
내 마음속에 피어나는
첫사랑의 그리움이어라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개나리/은파 오애숙
이맘 때가 되면
담장에서 앙증맞게
샛노란 옷 입고서
윙크하는 첫마디
아가들아 나와 함께
봄맞이 하러 가자꾸나
안방 이불 휙 걷어차고
나가 놀자 나팔 분다
꿈길따라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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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나리 (초고)/은파 오애숙
너의 밝은 웃음속에
봄물결 맘에 일렁인다
봄햇살로 담금질 해
담장에 피어난 너
“아가들아 나와 함께
봄맞이 하자꾸나!”
안방 이불 걷어차고
나와 놀자고 나팔 분다
두무지님의 댓글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개나리가 우리집 담장에도 만개한 모습 입니다.
생육이 워낙 좋아서 옮겨 심은지 3년밖에 안되었는데
무척 많이 피었습니다.
시인님의 글을 음미하며 개나리 일생과 인간의 일생을 비교해 봅니다.
평안을 빕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부럽습니다. 눈으로 보고 느끼는
오감의 날개깃 여시는 심연의 메아리
가슴 여시어 마음껏 시어 나래펴
그 향그럼으로 휘날려 보소서
정석촌님의 댓글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개나리가 노랗게 누벼
봄을 행진하는 거리에 브라스 밴드 같습니다ㅎㅎ
팡파르 울리는 **
석촌
꿈길따라님의 댓글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4월의 하늘빛 속에
이곳은 완연한 봄을 노래하고 있어
'봄은 봄이로구나 언제 꽃샘바람불었노!'
가슴으로 되뇌어며 봄을 맘껏 즐깁니다.
하지만 LA 한국과 달리 꽃구경하려면
몇 시간 차를 타고 달려가야 합니다
그저 아파트 단지 내 정원사가 가꾼
팬지꽃이나 몇 가지 이름도 모르는 꽃에
늘 타성에 젖어 있게 하는 곳이랍니다
겨울에는 사철나무에 잎이 반 정도가
붉은 색채를 띠고 있어 멀리서 보면
담에 장미 덩쿨이라 착각하게하지요
개나리 한국에서도 저는 한 두 번 봤을 뿐
사실 향기가 어떤 향인지 기억을 못합니다
단지 예전에 유치원 운영할 때 개나리반 장미반...
원아의 연령에 따라 구별하였던 기억이 어렴푸시...
흐미하게 스치지나 갈 뿐 모든 게 흘러간 추억....
하지만 추억 열어 한국을 그리워 하는 맘으로
시도 쓰고 댓글도 달고 있습니다. 석촌시인님`~*
베르사유의장미님의 댓글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천사시인님
노랑 개나리 시 ...
알록달록하고 상큼하게
잘 읽고 가옵니다
오늘도
천사님께 진심으로
머리 숙여 깊은 감사를
드리며 항상 스페셜하게
행복하게 좋은 영화를
보시듯 기쁘고 즐겁게 ...
잘 보내시옵소서
그럼
진한 사랑을
맘속 깊이
느끼듯
인형의
꿈을 질투하는
들장미같이
그대께
드릴 사랑이
꽃잎처럼 피어나듯
라랄라
랄라
라랄라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장미시인님은 붉은 장미꽃을
가슴에 늘 안고 살아서 노란 개나리 물결
하나도 부럽지 않겠습니다요
하지만 꽃들은 자기만의 색채로
희망을 선사하고 있는 것 같기에 나름
꽃마다 느끼는 감정이 새롭습니다
이 봄이 기쁨으로 날갯짓하는 것도
샛노란 개나리 물결이 봄바람결로 나붓끼고 있어
흥겨운 노랫가락 심연에 메아리치네요
주말 좋은 만남 속에 기쁨 누리소서
우리 어여뿐 장미 공주마마님, 화이팅!!
최현덕님의 댓글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름답게 노래한 은파시인님의 시향에 물들어 내 얼굴이 노랑입니다. ㅎ ㅎ ㅎ
개나리 진달래 만발한 꽃 물결 속에 행복한 봄이 가고 있습니다. 벌써...
꿈길따라님의 댓글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화사한 눈웃음의
노랑물결이
벌써 가고 있군요
한국은 달마다
꽃물결이 일렁여
꽃들을 생각하면
그리움 일렁입니다
감사합니다 새봄속에
늘 기쁘고 행복한 일들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주손님의 댓글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개나리 노란 시울에 박제된 첫사랑,
아련한 추억일 수 있겠습니다
늘 푸른 마음 이어 가시길 기원 합니다
감사합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랑이란 늘 우리에게
기쁨을 안겨 주는 것 같습니다
비록 이룰 수 없는 사랑을
하게 되더라도 그 순간은 행복하니까요.
시인에게 이루지 못한 사랑이
자양분 되어 아름다운 시 탄생되나 봅니다
사랑의 기쁨과 슬픔 이별
그 모든 희로애락이 아우러져 탄생되니까요
감사합니다. 늘 건강속에
아름다운 시 많이 많이 쓰시길 기원합니다. 시인님``~*
선아2님의 댓글
선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첫사랑을 생각나게 하는 개나리
만발하여서 온통 기쁨입니다
꿈길따라 시인님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노랑은 희망을 주는 색이라
첫사랑은 설렘과 잔잔함 웃음으로
늘 가슴에 풋풋함으로 남아 있는 감정
개나리 웃음 속에 피어나는
그 향그러움이 첫사랑을 닮은 듯 해
싱그러움 샘처럼 물결쳐 오고 있네요
늘 건강 속에 멋진 글 많이 쓰세요
선아 2 시인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