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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날의 노래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우애류충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1,361회 작성일 17-10-29 12:08

본문

가을날의 노래 / 류충열

 

 

높은 하늘가
복슬복슬 양떼구름 이내 마음 훔쳐서
어디로 흘러가는가
그 구름 위엔 그대 사연도
나의 사연도 있을 뻔 헌데

 

가로수 은행잎 터울터울 그리움 내리고
강 건너
갈대의 속삭임이 들려오는 몸짓에
외로운 아낙네 눈시울 적시네

 

쓸쓸한 창가에 가을바람이
커튼과 팔짱을 낀 채 살래살래
애간장 끓이다, 해는 저물고

 

그대와의 얘깃거리가
침묵으로 자리를 펴니
어느 사나이 가슴 속 깊은 곳에
그리움만 남긴 채 가을밤은 깊어간다

댓글목록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애 류충열님
안녕 하십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작가님!

가을날의 노래와 피아노 연주 하시는 작가님의
모습이 아련이 떠오릅니다

한편의 드라마를 회상 속에 담아 보며
아름다운 시심 속을 거닐어 봅니다
고운 시에 매료 되어 맑고 청명한 하늘을 올려 다 보고
가을속에 머물다 가옵니다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즐거운 주말 행복 하시옵소서!
우애 작가 시인님! ~~^^

우애I류충열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우애I류충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굳지 품지 않아도
안겨지는 가을
겨울을 맞이하기 위해
가을은 선약으로 왔다 가지만,
그 넓이와 깊이는 무한경이지요

미개한 글, 보아주는 사람이 있으니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시고
가을바람 따습게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은영숙 시인님,^^

우애I류충열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우애I류충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을의 고적함을 느끼는 밤,
겨울이라도 재촉하는 걸까요
몹시 바람이 차갑습니다.
마른 잎사귀들이 화르르 흩어져 내리니
마음도 동요하는 휴일이었지요
작은 글에 큰 사랑, 감사합니다.
남은 가을날 강건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이원문 시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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