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비행기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종이비행기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형식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392회 작성일 19-04-11 17:07

본문

종이비행기

부드럽고 환한 것들은 믿지 않을래,

연못 위로
불시착한 한 장 다짐처럼

우린 안간힘으로 허물어져요

추락하기 위해
출발한 건지도

기억은
절벽보다 질겼어요 어금니보다 큼지막하게 옆구리에
매달리던 허공을 기억해요

주름은 내가 구겨졌던 일기인가요

밤을 오기 위해 마을은
안간힘으로 정오를 펼쳐 놓고

옥상에선 펄럭이는 몸을 날리는 아이들

댓글목록

부엌방님의 댓글

profile_image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종이는 희망 아닌가요
날지 않아도 잡히지않아도
자체가
시린 날개
낮은 곳이든 날  수있지요
접혀야 날 수 있는
뻐근한 꿈
바람에 좌우된다지요

쳐박혀도
다시 날리면 되는
상쳐가 없는 단단함
그건
젊음
감사합니다
형식 시인님

Total 0건 1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게시물이 없습니다.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