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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해주고 싶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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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하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418회 작성일 19-04-14 17:03

본문

빛을 내는 사람이 있다.
그는 그의 좋은 시절이 지났다.
철 지난 말을 하곤 했다.
자꾸만 순진했던 어린 날을 회상한다.
기억의 끝에 남는 뒷맛이 쌉쌀하다.
그러나 그는 모르고 있었다.
그때의 당신이 아닌 지금의 그대가
나에게 가장 반짝인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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