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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쿠쿠달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38회 작성일 19-04-15 09:49

본문

이사




나무는 자기 몸만큼 뿌리를 내린다는데

 

트럭에 실려서 가는

나무야

어데로 가니?

 

옆에 살던 배롱나무 앵두나무 민들레랑

헤어져서

아주 오랫동안 누워

잎들만 파들거리는 구나

 

그곳에 가면

네가 먹던

땅 맛이랑 물 맛이랑 같을지 몰라

 

그래도 별과 달은 환히 네 머리

꼭대기를 비추니

나무야 가서 잘살아

나도

뿌리를 내리는 동안 힘들었단다

 

살다 보면

정이 들면

그곳이 고향이더라

 

 


추천0

댓글목록

주손님의 댓글

profile_image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순수하고 가녀린 나무의 마음으로 읽어 봅니다

인간이나 나무나 정착하면 그 곳이 고향,,,

이사가는 나무가 애틋합니다 쿠쿠님^^**

쿠쿠달달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쿠쿠달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주손시인님 원래 아동문학방에 올리려다

아동이 읽기에는 조금 시가 길어서

창방에 올렸는데

나중에 생각해보니 두무지 시인님이 걱정이 되더라구요.

두무지 시인님도 이해해주실거라 믿으며

향필하셔요.

베르사유의장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귀공자시인님
호호호 나무가 이사가는거 였사옵니까 전 또 ..

그래 나무야 귀공자님곁을 떠난다고 슬퍼하거나
절대로 노여워하지 말기 ...

님 잘 읽고가옵니다
오늘도 님께 진심으로
깊은 감사를 드리며

언제나처럼
달콤한 휴식처럼 편하게
차 한 잔의 여유속에서
상큼한 행복을 맛보듯 기쁘게
알록 달록하고 싱글 벙글하게 잘
보내시옵소서

그럼

그댈
즐겁게 하기 위하여
아름다움을 가꾸는 우 아해처럼

그대와의
아름다운 인연에
감사드리듯

나비소녀랑
봄도령의 살짝쿵
데이트같이

라랄라
랄라
라랄라

쿠쿠달달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쿠쿠달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트럭에 실려가는 나무를 보고 측은한 마음에

시를 지어봤어요.

하루 즐겁게 지내셨죠.

감사합니다.

파랑새님의 댓글

profile_image 파랑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떠나고
떠나 오고
실려가고 오고
굴러가고 안 오고

그 쉬운 이치를 깨닫는 데 평생이 걸리니~~

쿠달시인님 회초리 감사합니다~^^

쿠쿠달달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쿠쿠달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전 회초리 든 적은 없고 그냥 저도

평생에 걸쳐서 깨달은 거예요.

어려서는 엄청

고향에 가고 싶드만

나이들으니

점점 타향이 고향같고

잊고 지내내요..

감사합니다.

선아2님의 댓글

profile_image 선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리 동네 길가에 작년에 왕벚꽃이 이사를 왔는데요
뿌리를 내리느라 얼마나 힘들었는지
꽃도 얼기설기 피어 있는거 보면
이사가  힘들긴 힘든가 봐요
뿌리 내린 내년쯤엔 아주 귀한 장면을 볼것 같아요
잘 보고 갑니다 쿠쿠달달 시인님

쿠쿠달달님의 댓글

profile_image 쿠쿠달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감사합니다.선아시인님

오랫만에 또 뵙네요.

자주 들러서 좋은 글 남겨주셔요.

선아님 글 읽는 거 저는 좋아하거든요.

감사합니다. 건필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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