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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할 땐 네가 생각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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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백은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2,276회 작성일 19-04-16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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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삼생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삼생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 시에 제가 댓글을 단 이유는 제가 즉 고 1학년 때 쓴 시와 비슷해서 댓글을 답니다.
제가 고등학교 다닐 때는 남고 여고 따로 있었고 연합고사 보고 합격하면 뺑뺑이 돌리던 시절이었는데
저는 시험보고 외고에 들어갔는데 남녀 합반이었습니다.
1998년도 였으니 21년전이군요. 그때 첫 사랑 그녀를 만났으니까요.
저는 그때부터 시를 쓰기 시작하였고 음악도 시작하였습니다.
3연을 보면
정해진 길이 있지
그 길은 항상 등교하면 보게 되는 얼굴 그리고 하교 하면 보게 되는 얼굴
하지만 결국은 정해진 길이라는 것은
우리가 사랑할 수 없는 현실 이없다는 것을 느끼죠.
이 시를 읽고 저의 사춘기 때의 생각이 저를 지배하네요.
자주 자주 시를 보여 주심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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