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단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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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1,368회 작성일 17-11-02 08:59본문
가을단풍 / 정심 김덕성
붉게 색칠해 놓은 가을
보라 영상처럼 펼쳐지는 아름다움을
참 놀라운 솜씨구나
울긋불긋 고운 빛깔로 갈아입은
붉은 단풍
신비스럽게 꾸며진
화려한 세상
붉은 사랑으로 그려진
붉게 타는 세상
이 보다
멋진 그림이 또 어디 있을까
다시 한 번 감탄하게 되고
내 마음까지 붉게 물들이는 단풍
가는 길도
아름답구나
댓글목록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문밖을 나설때 마다 시든 낙엽이 하나 둘 떨어지면 가을이구나 하는 생각에 절로 고개가 숙여집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낙엽을 보면 가을 맛이 나지만
한편 헤어짐을 생각하게 되어
마음이 찡하지요.
벌써 찬 바람 불어 오니 가을이라는
시어도 쓸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귀한 걸음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날 되십시오.
박인걸님의 댓글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을 단풍이 참 곱습니다.
어떤 곳은 이미 단풍이 다 졌습니다.
아쉬운 이별의 슬픈 눈물을 흘리며
조용히 흐느끼는 소리가 들리는 듯 합니다.
언제나 향필하시는 시인님께 존경의 표합니다.
감사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만약 가을에 단풍이 없으면
가을이라는 이미지는
그리 아름답게 느껴지지
않을 것 같습니다.
발갛게 물을 들여 놓으니가 가을 답습니다.
귀한 걸음 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날 되십시오.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느새 곱던 단풍도 하나 둘
작별인사를 시작하니
더욱 바빠진 거리 천사들의 발걸음
아쉬운 이별조차 아름다운 가을날의 정취처럼
오늘도 행복 가득한 날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을이 깊어가고 있습니다.
하나 둘 단풍도 따나면서 곱게 인사를 합니다.
그 모습이 아름다워 그런지 밉지가 않고 사랑스럽습니다.
오늘도 귀한 걸음 주셔서 감사합니다.
가을비가 촉촉하게 적시는 날입니다.
오늘도 행복한 날 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