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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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413회 작성일 17-11-03 07:02본문
바람이 차다
누구도 믿지 말고
나만 믿자
부모도 자식도 세상 앞에 바람 같은 존재
바람에 휘말려 날아가기 전에
마음에 돈독한 뿌리를 내려
나를 지키는 수호신을 만들자
나도 나를 못 믿는 세상
정신 차리지 않으면
어느 바람에 휘말려 날아갈지
바람이 분다,
세찬 바람이 창문을 흔드는 현실
누구도 믿지 말고 나만 믿자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을이 깊어 가니 추위만 남은 듯 합니다.
가을비도 내리고 바람도
세상처럼 거세게 불고 있습니다.
세상이 너무 사악해져 가고 있습니다.
환절기 건강에 유념하시고 행복하십시오.
호월 안행덕님의 댓글
호월 안행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누구도 믿지 안으려니 바람이 차갑습니다
겨울이 멀지 않다 새각하니
바람이 더 차갑습니다
하영순 시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