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일락 꽃피면
페이지 정보
작성자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8건 조회 464회 작성일 19-04-30 11:14본문
라일락 꽃피면 / 주 손
라일락 꽃피면
보랏빛 하늘
연자색 앞치마
수줍은 처녀
갸름한 얼굴은 달걀을 닮았다
섬섬옥수 마주잡은
겸손한 손
꽃머리 땋아내린
고운 머리결
작은 대롱에 담긴 향기 간지럽기도 하다
보랏빛 향기
감미로운,
그 향기에 취해서
봄날은 간다*
댓글목록
부엌방님의 댓글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라일락 향기에 취하면 주저 않습니다
너무 취한 나머지 먼길을 가지 못합니다
보랏빛 향기는 마치 마취제 같아 만질수 없네요
라일락향기에 취해 나갑니다
주손 시인님
즐거운 오후 되시고 점심 맛나게 드셔요^^
주손님의 댓글의 댓글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성적인 부엌방님 ㅎㅎ
벌써 봄의 가운데에 서 있습니다
늘 향기로운 걸음 되시고 건필을 빕니다
즐건 오후 이어 가시길요^*
정석촌님의 댓글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 그래도
떠날, 보따리 챙기기 시작하는 봄의 전령들에게 향기로 흔들어
쫓지 마시기 바랍니다ㅎㅎ
석촌
주손님의 댓글의 댓글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죄송합니다
제가 좀 늘푼수가 없어서,,,ㅎㅎ
행복한 오후 이어가시길요^^*
힐링님의 댓글
힐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보라빛 향기는 곧 사랑이고
이 사랑의 하늘거리는 그곳은 봄이니
남녀의 모두가 이 사랑에
사람들은 누구나 자신만의
아름다운 사랑을 꿈꾸며 사는 것은
이 보라빛 향기가 주는 세계가 아닐까요.
이 사랑을 세세하게 그려놓아
사랑의 꽃화가로 불러도 좋을 듯 싶습니다.
주손 시인님!
주손님의 댓글의 댓글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졸시보다 화려한 댓글 고맙습니다
늘 진실되고 꿈결처럼 흐르는 필치들
심독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힐링님^^*
두무지님의 댓글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라일락 향기가 퍼져나는 봄길!
선남 선녀의 발길도 한결 가볍습니다.
꽃 내음에 취해 임의 향기에 취해
아지랑이처럼 가볍게 출렁이며 넘어 갑니다
평안을 빕니다.
주손님의 댓글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꽃의 향연이 오월로 이어 집니다
늘 푸른 마음으로 싱그런 오월 맞으시길요
감사합니다 시인님^^*
최현덕님의 댓글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향기에 취해 오월을 월담해 버렸습니다.
좋은 계절에 좋은 글, 많이 선사해 주세요. 주손 시인님!
주손님의 댓글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랫만에 뵙습니다 무탈하시지요?
졸시에 들러주시니 고마운 마음 넘칩니다
건안과 건필을 빕니다 감사합니다!
쿠쿠달달님의 댓글
쿠쿠달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라일락 향기는 정말 향기로운데
시로 표현하기가 힘든데도
주손시인님 오랜 시향의 경력으로
이쁘게 표현하셨네요.
감사합니다.
주손님의 댓글의 댓글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잘 보아주셔 감사드립니다 쿠쿠님!
저는 아직 일천한 습작생일 뿐입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라라리베님의 댓글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라일락 꽃의 여리여리한 마음이
봄을 사랑스럽게 이끌고 앞서가네요
수줍은 볼에 가득 머금은
보랏빛 감미로운 매력이 잘 느껴집니다
봄날은 가지만
라일락 향기는 오래 남을 것 같습니다^^
따스하게 잘 읽었습니다
주손님의 댓글의 댓글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졸시에 덕담까정 놓아주셔 고맙습니다
동시같은 느낌이 들어 고민하다 올렸습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주손님
안녕 하십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라일락 꽃동산에
거주하는 동화 속의 소년과 소녀의
순애의 사랑시를 보는듯 서정 에
머물다 가옵니다
즐거운 감상 하고 가옵니다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고운 밤 되시옵소서
주손 시인님!~~^^
주손님의 댓글의 댓글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힘드신데 또 들러 주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일기 아직 서늘하지요? 늘 몸 조심 하시길 기원 합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곳엔 자카란다가 곧 흩날립니다.
자카란다 꽃비 내리면 라일락 꽃물결속에
지난 날이 그리움으로 밀려온답니다.
주손님의 댓글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처음듣는 꽃이름이네요 ㅎㅎ
라일락 꽃향기처럼 향기로운 5월 맞으시고
은혜 충만하시길 기원 합니다
은파시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