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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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318회 작성일 19-05-07 10:47본문
사람이 가네 / 주 손
사람이 끝없이 가고있네
자연도 끝없이 가고있네
사람이 죽으면 흙으로 돌아 간다네
그 흙이 나중에 나무뿌리가 된다지
바람이 불어오네
문득 먹구름이 몰려오네
대지를 적시는 비가오네
나뭇잎이 돋아 오르네
사람이 다시 태어나고 있네
오늘 하루 흐드러지게 살아야 하네
누군가 그리는 지상낙원으로 가고있네
댓글목록
부엌방님의 댓글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수작 되셨네요
감축 드립니다
주손 시인님
짝짝 짜자작
오예*
수고 하셨어요
점심 맛나게 드시고
즐거운 오후 되셔요
주손님의 댓글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과분한 감축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부엌방님!
김태운님의 댓글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람이 죽으면 흙이 되고 뿌리로 자라 나무가 되고 지상낙원에서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겠지요
ㅎㅎ, 전 바람으로 환생할 텐데...
어쩌지요
주손님 나무만큼은
살살 다루어야할 텐데...
걱정만 놓고 갑니다
아참!
거듭 축하드립니다
3월 우수상
주손님의 댓글의 댓글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윤회의 길을 얼기설기 늘어 놓았습니다
어차피 가야할 인연과보의 길, 참 멀기도 합니다.
창방의 누가 되지않을까 노심초사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백록님!
라라리베님의 댓글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어진 길 끝에 지상낙원이 기다리고 있나요
어디로 가는지 몰랐는데
조금은 알 것 같습니다
소담한 열매 축하드립니다^^
주손님의 댓글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너저분한 밥상에 동석해주셔 감사드립니다,
고운시선 늘 고마운 마음 새깁니다,
차제에 선에 드신것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