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16>그대 그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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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1,516회 작성일 17-09-06 06:34본문
* 그대 그리움 *
우심 안국훈
소나무야 소나무야 부르며
언덕에 오르면
솔바람이 내게로 다가와
마음을 편안하게 한다
연꽃이여 연꽃이여 부르며
호수로 다가가면
연꽃낭자 내게로 다가와
가슴에서 향기가 난다
낯선 발자취 뒤쫓아 가면
늘 사소한 오해 있나니
지금 미치도록 사랑하리라
언제라도 늦은 때는 없으니까
그대여 그대여 그리워하노라면
두 눈을 감고 만다
보고픈 사람 생각만 해도
왜 눈물이 나는 걸까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참 좋은 가을이 기분을 상쾌하게 합니다.
세상은 순리로 사는세상 올 것은 또 왔습니다.
참 보고픈 사람 생각만 해도 눈물이 나지요.
고운 시향에 보고 싶은 사람 때문에
저도 눈물을 흘리며 갑니다.
눈물을 닦으셔서 행복을 찾으시길 빕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김덕성 시인님!
가을비가 촉촉하게 내리며 한껏
가을날의 정취 자아내는 아침입니다
그리운 사람 그리워하며
행복 가득한 하루 되시길 빕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그리워 담아논 눈물이 작은 연못 이루었나 봅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맙습니다 백원기 시인님!
누군가를 사랑하면
눈물은 호수를 이루고
그리움은 바다를 채웁니다
오늘도 고운 하루 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