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수 斷水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단수 斷水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이중매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353회 작성일 19-05-08 12:10

본문

단수 斷水

 

 

수도꼭지가 고개만 끄덕인다.

바람조차 안 불어 말이 없다.

떨어진 것이 많아

사무실事務室에는

뱀이 기어 다니고 잎이 자란다.

창밖에는 얼룩구름 하나 없고

책상들이 말없이

살풀이 치는 끄트머리 바닥에

목마름 한 방울이

날름날름 허물을 벗고 있다.

 

 

 


댓글목록

Total 37건 1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37
친구 댓글+ 2
이중매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2 05-23
36 이중매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 04-20
35 이중매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 03-17
34 이중매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3 08-22
33 이중매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7 07-26
32
삼다도 댓글+ 4
이중매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4 07-16
31 이중매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 07-06
30 이중매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7 05-20
29 이중매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7 05-18
28 이중매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4 04-18
27 이중매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9 04-05
26 이중매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 03-31
25 이중매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3 03-16
24 이중매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5 02-24
23 이중매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2 10-13
22 이중매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4 08-30
21 이중매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1 08-24
20 이중매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5 08-20
19 이중매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9 08-18
18 이중매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3 08-09
17 이중매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2 08-06
16 이중매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6 08-03
15 이중매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8 07-29
14 이중매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5 07-22
13 이중매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07-21
12 이중매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9 07-20
11
강아지풀 댓글+ 2
이중매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7 07-13
10
조감도 댓글+ 4
이중매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07-12
9 이중매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4 07-08
8 이중매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9 06-22
7 이중매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5 10-15
6
개와 오후 댓글+ 3
이중매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7 10-14
5 이중매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9 07-21
4 이중매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8 05-28
3 이중매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6 05-14
2 이중매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3 05-05
1 이중매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4 04-28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