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슬아슬한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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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7건 조회 390회 작성일 19-05-10 10:53본문
아슬아슬한 인생 / 주 손
人生을 破字하면
人과 牛와 一이 되지
사람이 살아 간다는 것은
소가 허공에 매달린
외줄을 타는 것과 같아
아슬아슬 조심조심
살아가야 하는거지.
댓글목록
정석촌님의 댓글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럴싸 합니다
낙타가 바늘구멍을 꿰뚫다 실망해 되돌아 간 것 처럼요 ㅎㅎ
석촌
주손님의 댓글의 댓글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낙타나 사람이나 조심조심 살아야 겠죠 ㅎㅎ
감사합니다 석촌님!
詩農님의 댓글
詩農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저는 生이 소가 밭을 가는 것으로 읽었습니다. 외줄에 매달린 것이라니 더 고달픈 것이군요. 기막힌 비유입니다.
주손님의 댓글의 댓글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소가 밭을 가는 것이 더 모양새가 나르듯요 ㅎㅎ
감사합니다 시농님^^*
힐링님의 댓글
힐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람과 소의 형상을 하나로 합칠 때와 떼어 놓을 때
그 사이를 문자를 통해서 선을 그어주시니
더 분명한 것을 의시과게 하는 이 속에서
기존에 서 있어야 할 곳은 땅인데 이 땅을 벗어나
허공애 매달려 있다는 이것만으로 생의 위치란
아슬아슬하다는 것을 풀어내니 무릎을 딱 치게 합니다.
주손 시인님!
주손님의 댓글의 댓글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분수에 맞게 조심조심 살아가면
만사형통 일듯요 ㅎㅎ
감사합니다 힐링님^^*
추영탑님의 댓글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인생은 외줄 세개(- - - )를 홀로 서서(ㅣ) 위태위태하게 건너는 것,
아무의 도움도 없이... ㅎㅎ
오늘도 줄 하나의 끄트머리에 서 있습니다. *^^
주손님의 댓글의 댓글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이디어 백출입니다 시인님ㅎㅎ
위태로운 그 끄트머리도 거지반 온 것 같습니다^^,
편안한 오후 되시길요 감사합니다^^**
두무지님의 댓글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러네요!
그래서 수많은 고비가 찾아오나 봅니다
험난한 인생길,
그러나 시인님의 앞 날에 태평성대를 빕니다.
주손님의 댓글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시인님!
시련의 세월 멀리도 왔지요 ㅎㅎ
늘 평안하시고 즐거운 삶 이어지길 기원 합니다^^*
하늘시님의 댓글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기 막히는 발상 재미있고 좋네요
긴 세월 누가 먼저 가는지는 알수 없으나
아슬아슬 외줄을 너무 오래 타지는 않았으면 좋겠네요
건필하세요 주손 님
주손님의 댓글의 댓글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거의 다 탄것 같으니 시인님 조심조심 타셔요ㅎㅎ
감사합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소망의 꽃 바라보며/은파 오애숙
아무리 세상풍파가 심하지만
주님 품안에 내가 있기때문에
두려움 없음에 고백하는 감사
닥쳐오는 회오리에 나약하여
쓰러질 때도 있을수도 있지만
주님 방패 되사 날 막아주기에
아이가 엄마품에서 새근새근
거센 풍파속에서도 편히자듯
나 편히 주안에서 평안누리며
주님 주신 소망, 믿음가지고서
소망의 꽃 피워 나가고 있기에
세상풍파 내게와도 두렴없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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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늘 예배드리면서 마음 다가오는
찬양이 있어 옮겨 놨습니다. 시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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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모든 풍파 너를 흔들어
약한 마음 낙심하게 될 때에
내려 주신 주의 복을 세어라
주의 크신 복을 네가 알리라
세상 근심 걱정 너를 누르고
십자가를 등에 지고 나갈 때
주가 네게 주신 복을 세어라
두렴 없이 항상 찬송하리라
세상 권세 너의 앞길 막을 때
주만 믿고 낙심하지 말아라
천사들이 너를 보호하리니
염려 없이 앞만 보고 나가라
[후렴] 받은 복을 세어 보아라
크신 복을 네가 알리라
받은 복을 세어 보아라
주의 크신 복을 네가 알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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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모든 풍파 너를 흔들어 (찬송가 429장)
주손님의 댓글의 댓글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두손 모아 봅니다
은혜충만 하시길요
감사합니다 은파 시인님!
라라리베님의 댓글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간결한 몇개의 행간에 생이 모두 달려 있네요
풀어 놓으면 한보따리이지만
외줄로는 그마저 다 취하지도 못할 것 같습니다
아슬아슬한 생이지만
오늘도 잘 다독거려서 즐겁게 같이 나아가야겠지요~
주손님의 댓글의 댓글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봇짐을 되도록이면 작게하고 타시길요 ㅎㅎ
가내 행복을 빕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