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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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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0건 조회 549회 작성일 19-05-10 17:23

본문

       고백         고백    
                                                                        은파 오애숙 

고단한 하루일상 말아서 먹어치운 
그대의 숨결속에 오늘도 빠져드네 

당신이 있었기에 내삶이 쉼 얻는지 
아니면 당신이 날 계속 유혹 하는지 
그게 아리송해 어제 한 말도 잊었지 

이 시간 맨 정신에 지탱할 수 없어 
아직도 진행 중으로 빠져 헤롱헤롱 
이제는 너에게서 헤어나지 못 하누 

처음엔 내 사랑 첫사랑의 향기로움 
못잊은 텅빈 가슴에  채워가려 했지 
잠들지 못한 밤 위한 탁월했던 선택 

허나 세상여울목 부딪혀 흐르다 보니 
남아 있는 것은 폐허의 잔상이로구나 

댓글목록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느 술고래의 고백/은파 오애숙

한 잔이 두 잔 되고 두 잔이 석 잔이 되니
술이 술을 마시고 마시니 수리수리 마수리

모든 게  Everything is OK!, Don’t worry!

그 노무 술로 인해 망가지고 있는 줄 모르고 있어
내가 술을 가지고 노는 지 술이 날 가지고 노는지

한 잔이 두 잔이 되고 두 잔이 석 잔이 되니
술이 술 마시니 수리수리 마수리인가

베르사유의장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천사시인님 ...
잘 읽고가옵니다

오늘도 여러가지로 님께
진심으로 머리 숙여
깊은 감사를 드리며

항상 기분좋게 즐겁게 ...
행복하게 잘 보내시옵소서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리 공주마마님, 상쾌한 봄입니다
비록 일들 꽈베기가 되어 괴롭혔지만

어떤 분이 댓글에 술 한 잔 마시고
댓글을 잘 못 쓴 것 같다고 고백하길 래...

은파는 술 못 마시나 술 고래가 되어
쓴 시니 오해는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난 이따금 너로 인해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사람으로 만들기에

잠시 하늘 꼭대기
올라가서 이 세상 모둘
내 발아래 준다네

늘 동이 터오면
쥐구멍 어디있냐고
찾고 있으면서도

붉은선님의 댓글

profile_image 붉은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밤 11시 입니다.  쥐구멍에 쥐도 잠자고 저도 잠자고 다들 잠자고~~~~
은파 시인님은 밝아 오는 아침 햇살에 즐거운 하루를 시작하세요
쥐구멍 찾지 않으셔도 충분히 좋은 분이십니다~~
은파 시인님~~^*^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위의 댓글은 어떤 분이 댓글한 글을 읽고 쓴 것인데
그 분 막나가는 글로 썼다가 후에 다시 읽어 보니 본인이
잘 못 썼다는 것 깨닫고 사죄 하는 모습 '왜, 그리 썼을까'

생각하다 술 한 잔 마시면서 쓴 것 같아서 그 기분이 되어
그 곳에다 써 볼까 하다 꼬리에 꼬리 물까 봐 마침 이곳에
어떤 술고래의 고백을 올려 놨길래 몇 자 적은 것입니다.

술 한 자 드시고 푸념하듯 댓글 썼는지는 몰라도 참 여러번
사고치는 것 같아 아타까운 맘도 있고 하여, 예전에 내게도
시비를 걸었던 사람인데... 안됐다 정말, 법 위에 내가 있다 ..

무법 천지에서 "나는 왕이로소이다" 칼을 휘두르는자 같아
만약 술 한 잔이 웬수라면 그 노무 술이 말썽이구만 술, 술술
제 멋대로 생각이 굴러가 자판과 함께 추락시켜 버린 술, 술!

그런 마음으로 안됐다는 생각입니다. 그냥 측은 하기도 하고...
또 잘못했다고 사죄 하는 모습에 절대 사죄 안 할 사람인데
넙죽이는 용기에 감탄 하면서 쥐구멍으로 표현 했었답니다.
실수를 했어도 아주 크게 했어도 그런 용기로 사죄하는 모습!!
사실 깜짝 놀랬으니까요. 이곳 어떤 이처럼 누군 피가 말려
자유게시판으로 호소하건만 빈정되는 이 하고는 딴 판이라..

그런데 사실, 이렇게 댓글 썼는지도 오늘 일어나 알았네요
저도 어제 피곤해 잠시 친정에서 눈 붙이다가 막내가 "엄마,
내가 집에 모셔다 드릴까요, 형이 배고플 거예요"라며 저를
깨워서 걱정마 빵 잔뜩 사놨으니까" 그리고 너 혼자 걷다가
경찰에 걸리면 안돼, 그리고 위험해" 자정이 넘어서 왔네요

두 아들이 육탄전이 벌어져 하루만 친정에서 학교 가라고
막내를 보냈거든요. 큰 아들이 아직 사춘기 벗어 나지 않아
머리가 아픈데 막내가 사춘기가 왔는지 아니면 "내가 바본가
형에게 꼼짝 못하게!" 그런 마음이 된 것인지..잘 모르겠는데
두 형제가 심리전이 시작 된 것 같아 불안 불안 하답니다.

자치 잘못하면 이 감정이 아주 오래가다 그렇게 멀어 질 수
있다고 생각이 들게 하기에 이 상황을 잘 타이르고 있답니다.
큰 아들에게는 "동생이 널 끔찍하게 생각한다." 네가 배고플까봐
엄마를 집까지 데려다주겠데, 그러니 동생이 화 나게 하더라도
조금 참아 주면 안되겠니, 중간에서 둘 사이를 화목하게 하려니
진액이 빠져 나가는 것을 느끼고 있답니다. 붉은선 김재숙시인님!!

시인님은 자녀들 다 키웠을 것 같아 아주, 아주 많이 부럽습니다.
쉬고 있을 나이에 사춘기 아들로 인해 머리 깨질 듯...그게 인생인데...
제발 빚나가지 않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하여 아들 위해 기도 합니다.

인생만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인생만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꿈길따라님!
저도 그 글 읽고
글 올린다는 것이 심히
두렵더이다.
그래도 매를 맞으면서 자라겠지요?
감사합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니, 이분이 매장 당하려고
작정한 거 아닌가 싶기고 하고...

그래도 자기 잘못 인정하고
사죄하는 모습 귀감 되더이다

그 사람이 내게도 다른 분야에
등단 한 것 같은데 그렇게 쓰면
안돼죠라고 시비를 걸더라고요

아마 그 시 [아름다운글 좋은시]
입양 된 시였던 기억인데 아무튼
뭐 이런 사람이 문인이라고 하나
싶기도 했던 기억이 있답니다.

이곳에 처음 온 사람에게 그리
쓰면 어디 겁나 이곳에 작품을
올리겠는지 이해가 불가능해요

이 번 기회를 통해 본인 스스로
자숙했으면 정말 좋겠다 싶네요
얼굴 안보이고 이름도 예명이라
제 멋대로 인것 같기도 합니다

방문에 감사 드리며 차후 제가
친정에 다녀와 방문하겠습니다.
늘 건강 속에 향필하여 주소서

두무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누구나 사랑은 자유,
그러나 그 뒤에 겪는 후유증은 본인의 몫인 것 같습니다
그러나 아픔은 또 다른 다짐의 디딤돌 역활을 할듯 합니다.
좋은 시 가슴에 새깁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 노무 술이 아마도
웬수 인듯 싶습니다

사죄하시는 걸 보니
안됐다 싶기도 하고

[고백] 두 편의 시향은
술고래 맘 되어 쓴 시

저는 일 년에 딱 두 번
성찬식 때 마신답니다

주의 고결한 보배론 피
생각하면서 교회에서

감사하는 마음이 되어
새론 삶의 향기 되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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