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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 오신 날 特輯 - 금선암(金仙庵)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chun3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365회 작성일 19-05-11 18:29

본문



금선암(金仙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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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un3e의 금선암 참선 - 깨달음의 길


여름 방학 중에 집에서 도망갈 궁리를 하다가 결국 실패하고 
방학이 막바지에 이르렀을 때쯤에 죽음을 무릅쓰고 탈출을 감행했다.
그 탈출 처가 해인사이다. 
여인숙 구석방을 후리고 추려서 한 일주일 정도 있었던 것 같다.
친구랑 둘이 해인사를 두루 구경했지만 기억나는 게 별로 없다.
중학교 3학년 아니면 고등학교 1학년 쯤이 아닌가 알송달송하다.
이 글은 그때 기억의 한 부분이다.
그 여승이 나에게 준 선물은 갈등이었다.
이 금선암에는 그 여승이 훈계할 정도로 여러 번 갔던 기억이 남아 있다. 
그 갈등은 오래도록 나를 괴롭혔고 육순이 넘어서야 그 실타래를 푼다. 
위 사진의 절집 앞이 계곡 여울목이다. 
2016년 이때쯤에 쓴 글이다.

2019.05.11 18:00

이 게시물은  작가님에 의해 2019-05-11 18:30:00 자유게시판에서 복사 됨]     

댓글목록

하늘시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선암사 스님이 꿈속에 오셔서 혹시 오의를 벗어달라 하지는 않으셨습니까?

버림받은 저승의 자식들을 구하러 갈 때 혹시 같아가자고 하지는 않으셨습니까?

어휘 하나마다 참선의 목탁이 울리는 듯...멋지네요 부럽습니다

chun3e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chun3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 스님을 제가 청년 시절에 우연한 기회에 한 번 뵈었던 것 같습니다.
길상사라고 아시지요.
그때는 요정 대원각이었던 것 같습니다.
스님이 요정을 들락거리는 모습을 보고 깜짝 놀랐지요.

사실 그때 이미 대원각은 장사를 접었을 때입니다.
직장이 그 근처에 있어서 점심시간도 때울 겸 가끔 놀러 간 적이 있습니다.
일반인 출입이 허용되지 않았지만 통제가 없어서 여러 번 갔었지요.

그 때가 지금의 길상사 모습보다 훨씬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참 아름답게 지은 집이다라고 생각 했지요.
여기서 마당지기나 하고 살면 좋겠다. ㅎ
이런 곳에서 술 먹으면 기분이 어떨까하고 ....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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