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를 만나 둘이 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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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junhyeo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281회 작성일 19-05-12 17:23본문
햇살 따스한 하늘 아래
스마트폰 들고
무의미한 글자들을 보며
길을 걷던 나
맛있는 음식을 앞에 두고
스마트폰 들고
무의미한 글자들을 보며
밥을 먹던 나
재미있는 영화를 보고
같이 이야기 나눌 사람
하나 없던 나
그대가 가고싶은 곳을 걸어 가고
그대가 좋아하는 음식을 나누어 먹고
그대가 고른 영화를 보고
혼자 지내던 일상
그대를 만나 그대의 일상이 되었죠
댓글목록
grail217님의 댓글
grail21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무의미한 글자들을 보며/ 마음에 와 닿습니다..
저의 시가 왠지 무의미한 글자 같아서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