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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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316회 작성일 19-05-14 04:20본문
BTS
아름다워요
아름다움의 대상보다는
아름답다는 그 말
그 자체가 아름다워요
아름다운 그 언어를 쓰는 그 민족
아름다울 수밖에 없어요
그 언어로
순수하게 노래를 해도
세상엔 장벽이 없어요
아름다움에 동서의
장벽이 무너졌어요
온 세상 젊음이 열광하다가
모두가 한 소절 한 소절
우리의 아름다운
아름다움을 배워요
거짓 사랑을 이야기 하긴
그 언어가 너무
아름다워요
댓글목록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말, 거짓 사랑을 이야기 하긴
그 언어가 너무 아름답다는 시어
마음으로 물결 쳐 오는 5월의 중턱입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갑자기 댓글 쓰다 그리움이 아름다움으로
물결쳐 시 한 송이 빚여 올려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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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답고 투명한 5월의 중턱
해맑음 유리창에 말갛게 빛나
마음속에 살랑이며 익어가는 봄
사람에게는 오감을 통하여
느껴오는 감정! 다 다르 겠지만
오늘 따라 심연에 일렁이는 그리움
산마다 자기 이름을 높이런지
저마다의 색체 갖고 물들이다가
여름이라는 장막 마주 봐야 될 길섶
인간의 심신 달래주려함인지
"어여와 시원한 줄기 맛 보라구"
무더위 식히라고 부른 던 그 소리
사그랑주머니 속에 흐르는 추억
그 아름다운 고국의 산야의 산수
언제 한 번 이라도 가 볼 수 있으런지
아, 그리운 나의 강산이여
내 어릴 때 뛰 놀던 관악산 마루
낙성대가 눈 앞에서 아른 거리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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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아름다운 물결 가슴에 일렁입니다
맛살이님의 댓글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반갑습니다, 어렸을 적 저는 북악산에서
뛰어놀았군요, 좋은 추억이 있어 어쩜
행복한 사람들 일지도 모르겠네요,
건안하세요!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 그러셨군요 북악산!!
저는 서울 때 후문 쪽입니다
낙성대 쪽 길로 쭉 올라가면
지금은 서울대가 있답니다
어릴 때 추억의 그 아름다움
생각에 잠기면 어느사이 행복
노크해 오곤 하고 있습니다
얼마 전 [BTS] 이곳 LA에서
공연 한다고 하던데 끝난 것인지..
아주 많이 궁금 합니다
하늘시님의 댓글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BTS 는 정말 아름다워요 어떤 언어보다는 아름다운 노래 자체가 아름다워요
언어의 장벽을 아름다움 하나로 무너뜨리는..
우리의 시도 그랬으면 좋겠어요
고맙습니다 예쁜시 많이 쓰세요
맛살이님의 댓글의 댓글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 나이도 잊고 어깨를 으쓱 하게 해 주는
계속되는 그들의 반가운 소식, 저희들의 위상도
높여주고 있어 고마울 뿐입니다.
감사합니다
부엌방님의 댓글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젊음은 아름답습니다
춤과 열정과 노래와 시같은 언어
그냥 아름답습니다
맛살이 시인님
정말 시가 아련하면서 아름답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셔요
맛살이님의 댓글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맙습니다, 좀 뜸한 활동 혹시 다시 아프진 않으셨나요?
이 좋은 언어를 갖고도 졸시를 쓰고 있어 부끄럽습니다
좋은 날 가지세요, 부엌방 시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