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떡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운영자 : 이명윤, 김부회)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호떡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2건 조회 51회 작성일 19-05-15 00:47

본문

호떡 / 부엌방

 

       

나를 보면 첫사랑도 잊을 수 있어요

 

꿀을 잔뜩 물고 있을 때는 맹꽁이 배

 

같아 맛사지를 톡톡히 받지요

 

너무 성급히 누르면 옆구리 터집니다

 

끈적여도 말문이 트이면 서비스입니다

 

사계절 천지로 거리에 나와 뜨거운 건

 

뜨거워도 식어도 동그란 내 얼굴과

 

군말 없는 당신의 고운 입맛입니다

 

식지 않도록 하얀 봉지에 담길 때

 

딱 하나 꺼내

 

꼭 입맞춤해 주는, 기본은 지켜야 제맛

 

끈적한 나의 말처럼, 불이 나도록

 

온몸이 배가 등딱지 인지 모르도록

 

팽그르르 춤을 추면서 누워 푹 지져도

 

살피지는 마시고 그냥 호호 불어야

 

검은 눈물이 아니니 반을 꼭 접어야

 

흘러도 닭똥 같은 눈물이 아니어야

 

갸우뚱 숙여 내 입술을 만난 듯하죠

 

 

 

 

 

 

 

 

 

 

 


추천0

댓글목록

부엌방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찮은 글에
따사로은 댓글로
들러주심에 호떡 열개는 싸드리고 싶네요
너덜길 시인님
즐거운 하루 되셔요
감사합니다

주손님의 댓글

profile_image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호떡은 닭똥같은 눈물이 약간 삐져 나와야 제맛이지요 ㅎㅎ
끈적끈적한 호떡 한입 베물어 봅니다

감사합니다^^*

부엌방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닭똥같은 눈물이
호떡 한상자 드려야 되는 데
죄송합니다
바로 가셨네요
한입만 맛보시고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셔요
감사합니다

하늘시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호떡이 집으로 돌아가 버린 5월이예요
우리 동네는 그래요
한개만 주세요 호호 불고 쪽쪽 입맞출게요

달콤 맛있는 시에 먹고싶어 안달났네요
 
고맙습니다 얄밉도록요 ㅎㅎㅎ

부엌방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참으로 길거리에 나가보면
그냄새는 발목을 잡습니다
항상 외면해 본적이 없어요
그러나 요즘은 먹지를 않는데요
유년부터 없어지지않는 음식
오늘도 살가운 발거음 고맙습니다
하늘시님

부엌방님의 댓글

profile_image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꿀호떡 한상자 드리고 싶은
길거리 지나가다 문뜩 옛날처럼
먹어볼까하다 망설이고 지나치면 또 아쉬운
즐거운 오후 되셔요
인생만세 시인님^^

힐링님의 댓글

profile_image 힐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인과 같은 비유를 통해서
감칠맛 나게 하는 이 호떡의 내밀함을
곰살스럽게 이끌어가는 이 맛이란
잊지 못한 것 중에 하나이지요.
따뜻한 인생사를 그 안에 비비넣어
바라보니 그것은 첫사랑이자
지금 살아가는 삶의 현장이자
다각도로 삶을 대하게 합니다.

부엌방 시인님!

부엌방님의 댓글

profile_image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검은 철판에 뜨겁게
있는것을 보면
좀 안스럽기도
할때가  사람과 호떡과
별반 차이없이 세상을
사는 듯 합니다
힐링시인님
감사합니다

나싱그리님의 댓글

profile_image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동그란 얼굴에
옆구리 터지지 않게 살살
맛으로 입맞춤을 이끌어내는
호떡의 매력
우리네 연애를 닮았습니다

부엌방님의 댓글

profile_image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개떡같은 호떡같은 무슨 엉뚱한 얘기이든
찰떡같은 따스한 댓글로 힘을 주시는
해석은 놀랍습니다
정말 상상을 초월하시는 나싱그리
시인님 건강하셔요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 되셔요^^

Total 14,705건 1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공지 운영위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4 1 04-15
공지 창작시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43 2 12-26
14703 horoba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 0 10:50
14702 grail21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 0 10:48
14701
들러리들 새글 댓글+ 2
서피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 1 10:39
14700
덩어리 새글 댓글+ 3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 0 10:21
14699
문제 풀이 새글 댓글+ 4
동피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 0 10:15
14698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 0 10:12
14697 힐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 0 09:46
14696
나의 미래 새글 댓글+ 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 0 08:57
14695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 0 07:46
14694 무의(無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 0 06:58
14693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 0 02:41
14692
달과 바보 새글 댓글+ 6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 0 02:02
14691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 0 01:37
14690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 0 00:51
14689 bluemarbl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 0 00:17
14688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 0 00:15
14687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 0 05-21
14686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 0 05-21
14685
기러기 가족 새글 댓글+ 2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 0 05-21
14684 실러캔스의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 0 05-21
14683
느슨한 내력 새글 댓글+ 1
수퍼스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 0 05-21
14682
요양병원 새글 댓글+ 8
종이비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 2 05-21
14681
새글 댓글+ 1
목동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 0 05-21
14680 horoba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 0 05-21
14679
허공 새글 댓글+ 1
버퍼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 0 05-21
14678
대화록 새글 댓글+ 8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 0 05-21
14677
마이클 잭슨 새글 댓글+ 3
너덜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 0 05-21
14676
나의 한 주 새글 댓글+ 14
미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 0 05-21
14675
숨 (포토시) 새글 댓글+ 10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 0 05-21
14674
소문 댓글+ 7
서피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 0 05-21
14673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 1 05-21
14672 bluemarbl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 3 05-21
14671
소망 댓글+ 8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 0 05-21
14670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 0 05-21
14669
나그네 댓글+ 1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 0 05-21
14668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 0 05-21
14667
편지 3 댓글+ 1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 0 05-21
14666
옥수수 줄기 댓글+ 10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 0 05-21
14665
오월의 연서 댓글+ 14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 1 05-21
14664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 1 05-21
14663
흐림 댓글+ 1
짐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 0 05-21
14662 힐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 0 05-21
14661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 0 05-21
14660
부부 댓글+ 14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 3 05-21
14659
쓸쓸한 연가 댓글+ 2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 0 05-20
14658
시선과 느낌 댓글+ 1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 0 05-20
14657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 0 05-20
14656
거북목 댓글+ 8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 0 05-20
14655 미루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 0 05-20
14654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 1 05-20
14653
아버지 댓글+ 7
인생만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 0 05-20
14652
나의 성경 댓글+ 2
미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 0 05-20
14651
등 푸른 당신 댓글+ 4
싣딤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 0 05-20
14650
오래된 시집 댓글+ 4
너덜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 0 05-20
14649
댓글+ 6
이장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 0 05-20
14648
틸라피아 댓글+ 6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 0 05-20
14647
물을 자격 댓글+ 9
붉은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 0 05-20
14646 세잎송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 0 05-20
14645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 0 05-20
14644
나비무덤 댓글+ 2
창문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 0 05-20
14643
오월의 고향 댓글+ 18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 1 05-20
14642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 1 05-20
14641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 2 05-20
14640
댓글+ 8
서피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 0 05-20
14639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 0 05-20
14638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 0 05-20
14637
對話 댓글+ 3
bluemarbl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 0 05-20
14636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 0 05-20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top@hanmail.net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