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떠나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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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1,337회 작성일 17-11-05 21:20본문
바람이 차다
가을을 밀어내고
겨울을 부른다
낙엽이 바람에
날리네
화려했던 모습은 사라져 간다
꿈을 안고 왔다가
성숙을 자랑하고 뽐내던 모습
무거운 짐 투정 한 점 보이지 않았지
떠남이 가벼워라
오면 가야 함이
자연의 진리이로다
댓글목록
이원문님의 댓글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
때가 무엇인지요
순리일까요
사람도 그렇겠지요
아니 모든 것이 다 그렇게 왔다 가는 것이고요
잘 감상했습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말정말 감사해요
건필하신 모습 아름답습니다
존경합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떠남이 가벼운자는 의리도 없는자이지요. 눈물로 콧물로 일어나지 말아야하는데, 가을은 이기적인가 합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