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품을 지켜야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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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1,349회 작성일 17-11-06 05:17본문
* 기품을 지켜야 하는 이유 *
우심 안국훈
이별은 슬프다
욕심 부려 총기 흐려지고
나이 들어 눈 어두우니
난초와 대나무에도 성쇠가 있구나
나이 들수록
배우자에게 가장 친한 친구처럼 잘하고
옛 친구와 소중하게 지내고
어린 친구에게 도움을 주며 사귀라
진실도 자신을 낮추고 양보해야
돈독한 기품을 잃지 않는다
늘 향기로운 덕을 쌓고
맑고 곧은 절개 지켜야 한다
옥에 흙이 묻었다고 옥이 아닌 게 아니듯
평범하게 살아간다고 인품이 사라지지 않는다
군자의 도에 손색없는
은일자적한 선비의 삶 넉넉하여라
댓글목록
하영순님의 댓글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기품 참 어려워요 안국훈 시인님 좋은 아침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하영순 시인님!
어느새 입동
겨울을 재촉하듯 오늘은 전국적으로
비소식 전해지지만
마음은 늦가을의 정취 물씬 느끼는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나이들어보니 자신과의 싸움인가싶습니다. 건강과 기품을 유지하기위해 오늘도 인내로 살아가렵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맙습니다 백원기 시인님!
바삐 사노라라 잊었던
소중한 것들이 하나 둘 드러나니
새삼 안타까움 더해가는 세월입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상에서 살면서 참 어려운 일도 많습니다.
특히 나이들면서 더 그렇지요.
그럼요. 배후자에게 친구보다 더 잘 해야겠지요.
자신을 낮추고 양보해야 기품을 잃지 않는다는
시인님의 귀한 시향에 잘 감상하고 갑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시길 빕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김덕성 시인님!
살다보면 어려운 문제 닥칠 때도 있고
줄지 않는 일거리에 심신이 지칠 때도 있습니다
그래도 한결같이 함께 하는 이 있어 다행
언제나 감사하며 함께 행복 누리며 살 일이지 싶습니다~
홍수희님의 댓글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옥에 흙이 묻었다고 옥이 아닌 게 아니듯
평범하게 살아간다고 인품이 사라지지 않는다
.....
정말 그런 것 같아요^^
시인님~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구요~^^*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반갑습니다 홍수희 시인님!
언제나 한결같은 마음으로 사랑하고
스스로 자존감 높이며
아름다운 세상 살 일입니다
가을비와 함께 고운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