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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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종이비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314회 작성일 19-05-24 18:00본문
노부부
저녁 먹구 뭐하지
T.V 보구 뭐하지
열어 놓은 창 밖 바람은 그냥 지나가고
불을 끄고 뭐하지
숨소리 낮추고 뭐하지
가늘게 코고는 소리 잔뜩 묻은
아내의 손
가만히 당겨 이불을 덮어 준다
밤도 낮 같다 낮도 밤 같다
내일도 오늘 같을까
댓글목록
부엌방님의 댓글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냥 가슴 저미는 오늘에
내일은
좀 밝을 듯 하지만
도무지 찡하는 밤
울컥~
즐건 불금 되셔요
종이비누님의 댓글
종이비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감사합니다..부엌방님...ㅎㅎ 울컥만 오고 해학은 안오나 봐요...표현이 너무 미숙해서 의도가 들리지 않는 것 같아요...ㅎㅎ 실패..
부엌방님의 댓글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 죄송
알것슈
~불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