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물의 가치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샘물의 가치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1,371회 작성일 17-11-07 06:12

본문

* 샘물의 가치 *

                                   우심 안국훈

  

지폐는 접어도 구겨도

발로 짓밟아도

여전히 돈의 가치 있거늘

자칫 흔들리거나 무시당한다 해도

왜 자존감마저 버리려 하는가

 

항상 무언가를 계획하고

노력해서 성취한 삶

그 기쁨도 찰나

뒤돌아보면 허무해질 따름이나니

빈 하늘 바라보며 마음 비운다

 

분노는 누르고 참는 게 아니라

마음속 뿌리까지 끊어버리는 일

욕심 비워야 맑아진다

단 한번뿐인 오늘, 새로운 꿈 되찾으면

샘물 솟듯 가치 있는 활력 생기리라

 

댓글목록

하영순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도 고여 있으면 썩는 다고 하지요 퍼내고 비워야 맑은 물이 나지요
좋은 시 감사합니다 안국훈 시인님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젛은 아침입니다 하영순 시인님!
물은 고이면 곧 썩게 되고
마음도 정체하면 탁해지는 것 같습니다
늘 부지런히 움직여야 하듯
오늘도 새로운 행복으로 함께 하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빈 그릇엔 많은 것을 담을 수가 있지요,
늘 빈 마음을 소유하는 삶 즉 욕심을 버리고
노력하면서 살 때 삶의 보림을 느낍니다.
귀한 시향에 잘 감상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시길 빕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맙습니다 김덕성 시인님!
마음 비워야 소중한 걸 많이 담을 수 있듯
모든 일들이 생각하고 마음 먹기 나름인가 봅니다
깊어지는 가을날의 아침처럼
오늘도 행복 가득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Total 0건 1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게시물이 없습니다.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