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좋은 당신 본래 얼굴 놔두고, 당신은 어디 계십니까?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이렇게 좋은 당신 본래 얼굴 놔두고, 당신은 어디 계십니까?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474회 작성일 19-05-31 06:23

본문


이렇게 좋은 당신 본래 얼굴 놔두고, 당신은 어디 계십니까? 

사문沙門/ 탄무誕无​ 

 

탐욕과 번뇌 망상 때문에 전부 가려진
해맑고 순수한 당신 본래 모습을
당신이 왜 보지 못하고 사십니까?

 

매일 아침 눈 뜨면 제일 먼저
당신을 환희 반기는 당신 본래 얼굴을
당신이 왜 보지 못하고 사십니까?

 

숱한 경계와 장애, 걸림 속에서
당신을 구원해 줄 당신 본래 성품을
당신이 왜 보지 못하고 사십니까?

 

우주 만물의 생로병사(生老病死)가

백년의 은하력을 갖춘
당신 품에서 지금,
염주알처럼 돌아가고 있습니다 

 

 

 

댓글목록

탄무誕无님의 댓글

profile_image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
제가 그냥 얘기할 때는 그냥 얘기입니다.
우리 인간 본래 성품에 대한 법(法)을 들어 말을 할 때는 그 의미는 달라집니다.

제가 우리 인간 본래 성품에 대한 법(法)을 들어 말을 할 때는
같은 언어, 같은 사물이라도 그 뜻이 하늘과 땅 차이입니다.
뜻을 우리 인간 본래 성품에 두고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제가 사용하는 언어에 속지 마십시오.
제가 사용하는 이름에 속지 마십시오.

하늘시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본래의 형상을 다 잃어버려 보지 못하는 어두운 눈을 가지고
진짜인지 가짜인지도 모르고 살아가는 듯한 답답함이 있는데..
4연에서 해답하나를 주셨네요
잘 새기면서 나다움을 찾아가 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탄무님~^^

탄무誕无님의 댓글

profile_image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부정하면 부정할수록 모든 것은 더 치성이니,

답답하면 답답함 빨리 인정하고

답답해하는 그 마음보다 의식적으로 더 답답하게도 해보십시오.

답답한 그 마음 계속 오다가

읔, 여봐라, 이것 봐라! 나보다 더 답답한 무언가(의식이) 있네. 

에이, 알아차리는 의식하고는 같이 못 놀겠다며 ~~~마음이 빤~` 빤 ~` 빤쓰런~~~ 하도록,

-------

답이 되셨다면 해답처럼 좋은 시절에  엄지, 엄지 척,(경험)하십시오.

"나다움을 찾아가 보도록" 저 말씀,

"노력하겠습니다" 이 말씀,

해보겠다는 의지로 들려

제 살림살이 내어드린 보람이 있는 것 같아, 기분 참  좋습니다.

님께 저도 고맙습니다.

-------

Total 135건 1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35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 03-29
134
거울 (민경) 댓글+ 2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 03-28
133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 03-19
132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 03-16
131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 03-14
130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 02-20
129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 02-16
128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2 02-10
127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 02-08
126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 02-07
125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5 02-06
124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9 02-02
123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7 02-01
122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 01-31
121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5 01-19
120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9 01-06
119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9 01-04
118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1 12-13
117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0 12-12
116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11-06
115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6 11-05
114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1 08-07
113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9 08-03
112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8 07-14
111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9 06-20
110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4 05-17
109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1 04-20
108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2-19
107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4 02-01
106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9 01-31
105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4 01-30
104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9 01-29
103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7 01-25
102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2 01-24
101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4 01-23
100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7 01-22
99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7 01-21
98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9 01-20
97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7 01-19
96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7 01-13
95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1 01-12
94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3 01-11
93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8 01-10
92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2 01-03
91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5 01-01
90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6 12-25
89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7 12-23
88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0 12-21
87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3 10-19
86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5 10-02
85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7 09-30
84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3 08-07
83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0 08-05
82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6 08-03
81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5 08-02
80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2 06-11
79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7 05-25
78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6 05-11
77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5 05-10
76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1 04-07
75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5 03-24
74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2 01-06
73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4 05-31
72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9 05-20
71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2 05-19
70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4 05-18
69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4 05-15
68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9 05-14
67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3 05-08
66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9 05-06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