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 (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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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306회 작성일 19-06-03 14:04본문
욕 (慾) / 주 손
뱀처럼 똬리를 틀고 있는 너
혀를 날름거리며 밤낮으로 내안에 산다
물론 내가있어 생겨 난 너 이지만
그렇다고 내가 널 싫어하는 건 아니야
하지만 이제는 널 보내고 싶다
눈치 보지말고 머뭇거리지 말고
이제 제발 내 곁을 가볍게 떠나다오
잠깐이라도 내 인생 마음편히 살고싶다
댓글목록
인생만세님의 댓글
인생만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ㅋㅋ
내 속에도 있습니다.
그래 우리 부부는 식탁에서
문디........
하고 웃습니다.
주손님의 댓글의 댓글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의미있는 문디! 가 아닐까 유추 해 봅니다 ㅎㅎ
고맙습니다!
힐링님의 댓글
힐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욕! 이 뱀 한 마리 누구나 키우고
계시다는 것을 알고 계시죠!
죽는 날까지 ..............
그러나 도인의 경지에 다다르는 단계에서
자기 안에서 욕슴을 스스로 풀어 내보낸다는
이 결단! 이 묵언수행에 박수 보냅니다.
주손 시인님!
주손님의 댓글의 댓글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수행이 잘 안되서 이러고 있습니다 ㅎㅎ
바닷물에 발도 못 담그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하늘시님의 댓글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카타르시스의 한방!!
없으면 재미 별로입니다
자주 안쓰고 속으로 제대로 쓰면 힐링입니다
쟁이만 안 되면 될것 같아요
재미있게 머물다 갑니다
시원한 하루 되세요~^^
주손님의 댓글의 댓글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재미있게 읽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아침에 내려 놓으면 저녁에 올라 오는게
고 몹쓸놈입니다 ㅎㅎ
편한 오후 되시길요!
김태운님의 댓글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발 떠나라고
그 욕의 아가리로 욕짓거리를 쑤셔넣으시면 아마 스스로 질식사할 것입니다
ㅎㅎ
제 욕도 이참에 어디로 날려버렷으면 좋은데...
감사합니다
주손님의 댓글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ㅎㅎ질식사 하면 저도 같이 죽습니다 ㅎㅎ
너무 과격 하셔서 멈칫합니다 ㅎ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