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이미지 2) 하누만처럼 (신화를 탐닉하며) > 창작시의 향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회원로그인

문학의 향기

창작시의 향기

HOME

창작의 향기

창작시의 향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이미지 2) 하누만처럼 (신화를 탐닉하며)

페이지 정보

작성자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1,349회 작성일 17-09-06 12:44

본문

* 하누만처럼 (신화를 탐닉하며)

인도 신화 속의

하누만*처럼

지혜와 용기, 서역기의 행로를 따라

동방으로 돌아온

손오공의 신의가 우리에게도 있기를,

불교는

손오공으로

관세음보살로

아시아의 동방에 꽃피었네

낙타와 코끼리, 코브라의 제국에서

태극의 물결에 실려왔네

동양의 손오공은 태극 고리 문양의

원반을 타고 하늘을 날아다닌다

중국, 태국, 미얀마, 인도, 지중해

독일, 프랑스, 동유럽과 서유럽

스위스의 알프스 체르마트 마을

저 높은 마테호른까지, 천사의 수도원과

티틀리스의 만년설 위에서

눈의 계절을 탐닉하기도 하지

그가 정녕 찾는 건 무엇일까

사람들이여

그대들은 왜 여행하는가

떠나가기 위해 여행하는가

돌아오기 위해 여행하는가

나는 자유로운 상상과 공상을 찾기 위해서라네

우리는 이 좁은 터전을 넓혀가며

더 넓은 아름다움의 세계를 펼칠 수 있으리

시적(詩的)이 현실이 되는 세계

*하누만: 인도의 서사시 라마야나(라마의 일대기)에 등장하는 원숭이 장군,

후에 불교가 전파되며 중국 서역기 신화에서 손오공의 모태가 된 동물 신,

작자: (지혜와 신의의 상징이라 여겨짐) : 인도에서 가장 사랑받는 동물 신

댓글목록

정석촌님의 댓글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22867	떠날 때는 말없이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0	03-11
22866	공주는 즐거워 댓글+ 1개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9	03-11
22865	독백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9	03-11
22864	도꼬마리 새봄의 향연에 기대어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8	03-11
22863	변화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4	03-11
22862	색칠공부	XvntXyndr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2	03-11
22861	봄 풍경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7	03-11
22860	새봄 거듭나기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6	03-10
22859	봄의 갈증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1	03-10
22858	금지된 사랑 댓글+ 1개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9	03-10
22857	지갑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6	03-10
22856	역린을 목격하다 댓글+ 1개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0	03-10
22855	밤의 한가운데서	뻐꾸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2	03-10
22854	바람의 연인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8	03-10
22853	無傀我心무괴아심 댓글+ 2개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6	03-10
22852	저물손 댓글+ 2개	1활연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3	03-10
22851	경험이 최선 댓글+ 2개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7	03-10
22850	호박 댓글+ 1개	어느청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9	03-09
22849	무상 댓글+ 3개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4	03-09
22848	꽃의 말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0	03-09
22847	길고 흰 복도의 시간	뻐꾸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0	03-09
22846	말과 글이란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8	03-09
22845	함정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5	03-09
22844	소묘素描	순례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5	03-09
22843	영원한 봄오빠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1	03-09
22842	계절은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3	03-09
22841	폐선은 눈시울 간척지를 헤매다 그을음에 기운다 댓글+ 2개	1활연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5	03-09
22840	좋은 인연 댓글+ 2개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9	03-09
22839	강산에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4	03-08
22838	풋사랑	Hrm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2	03-08
22837	도에 관심 있으세요	종이비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3	03-08
22836	하모니 커피	하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3-08
22835	자궁 속으로 가는 길 댓글+ 2개	소녀시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5	03-08
22834	이제는 독도가 그대들을 지켜주리니 -金濟儀 님, 李美香 님의 49제에	함동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2	03-08
22833	3월에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5	03-08
22832	이명의 뉘앙스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7	03-08
22831	밤 노래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0	03-08
22830	계절의 변화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1	03-08
22829	가르마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9	03-08
22828	우스워 죽겠다	호롤롤로웽엥엥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7	03-08
22827	진달래꽃	야랑野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4	03-08
22826	종이배 모놀로그 댓글+ 5개	1활연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0	03-08
22825	3월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3	03-07
22824	무에서 유를 밝히기 때문에 깔끔하다 댓글+ 2개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8	03-07
22823	꽃술 댓글+ 3개	지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7	03-07
22822	내게 그리움은 아날로그 감성이다 댓글+ 3개	야랑野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7	03-07
22821	겨울 운동장 댓글+ 4개	희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2	03-07
22820	무위 댓글+ 1개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3	03-07
22819	나르키소스 댓글+ 8개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0	03-07
22818	사랑은 댓글+ 3개	선미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0	03-07
22817	하얀 나그네 댓글+ 10개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4	03-07
22816	적절한 통제 댓글+ 2개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7	03-07
22815	세월의 神이 동그라미 그려줄 때 댓글+ 2개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8	03-07
22814	돈.사랑 .행복 댓글+ 1개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3	03-07
22813	페르소나 댓글+ 6개	1활연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2	03-07
22812	네 죽음은 내 피 한 방울보다 안 아프다 댓글+ 1개	호롤롤로웽엥엥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0	03-06
22811	눈물의 기억 댓글+ 2개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2	03-06
22810	접근금지 댓글+ 1개	XvntXyndr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1	03-06
22809	봄 햇살 따스한 날 댓글+ 2개	책벌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1	03-06
22808	피아彼我 댓글+ 10개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4	03-06
22807	반짇고리 댓글+ 2개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5	03-06
22806	새싹의 계시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03-06
22805	아름다운 낙조 댓글+ 1개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1	03-06
22804	보랏빛 경련을 사랑이라 부르는 자의 언어 댓글+ 3개	1활연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2	03-06
22803	경칩의 낙화 댓글+ 2개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6	03-06
22802	푸른 창의 저녁 댓글+ 2개	뻐꾸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1	03-06
22801	운수 좋은 날 댓글+ 1개	날건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7	03-06
22800	아름다운 죄인 댓글+ 3개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5	03-06
22799	인간관계 댓글+ 2개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5	03-06
22798	어느 배후(背後) 댓글+ 2개	gjqk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7	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