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순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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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lanet005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7건 조회 361회 작성일 19-06-11 08:54본문
지옥순례 平生을 나 자신만을 위해 살아왔는지라 죽은 후에, 지옥은 어차피 내가 必히 가야할 곳 같아서 저승여행사의 기획상품인 地獄巡禮 여행을 거금을 주고 다녀왔다 놀라운 건, 세상에서 존경받았던 사람들이 대부분 그곳에 있었다는 것 또한, 하느나님과 부처님의 말씀을 전한다는 명분으로 信者들의 돈으로 호의 호식하면서 그 기름진 혀 끝으로 영혼의 고뇌를 말했던 聖職者들은 왜 그리 많던지 발 디딜 틈 없이 바글바글했다 이승에서 힘없이 가난하게 살던 庶民들은 그곳에서 좀처럼 찾아 볼 수 없었다 심지어, 사람들이 서로를 욕하며 들먹이던 개(犬公)도 한 마리 없었다 <memo> 지금 地獄은 초만원이어서... 아예, 이승으로 지옥확장 工事를 할 거란 Message도 하나 얻어 듣고 왔다
Why !
댓글목록
하늘시님의 댓글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무나 갈 수 없는 여행지에 거금을 주고 다녀 오셨군요
물어뜯고 사는 견공도 없는 곳에 존경의 대의들이
집단으로 살고 있었군요
발 딛을 틈이 없어서 순례는 잘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확장의 메세지를 얻어서 공짜로 갈 기회를 준다해도
왠만하면 반대쪽의 순례를 해 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천국순례는 어떤 사람이 살고 있는지...
의미있게 감상하고 갑니다 0056시인님~^^
planet0056님의 댓글의 댓글
planet005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실, 내친 김에
천국순례까정 하려고 했는데
안타깝게도
천국은 오는 사람이 너무 없어
폐쇄했다고 하더군요
탄무誕无님의 댓글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거금이라 함은
죽음을 보고 있던 중환자실 병동에 입원했을 때 상황??,체험??
거금을 이렇게 읽으면
뒤따르는 연 모조리 이해할 수 있는 휴먼다큐.
planet0056님의 댓글의 댓글
planet005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병원 ICU(중환자실) 에 한 번 들어가면
발생되는 그 비용이 결코 만만치 않음은
도반님도 경험하신 바, 익히 잘 아시겠지요
아침에 눈 뜨고 옆 병상이 비워져있으면
지옥이 따로 없더라구요
탄무誕无님의 댓글의 댓글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예,
잘 알고 있습니다.
늘 고맙습니다.
이 몸이 부실해 서(書) 주인님께
다 해드리지 못함이 미안하고 죄송합니다.
제 몸 부실한 게 죄고, 잘못입니다.
희서니님의 댓글
희서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즈음 다뉴브강 기획상품도 괘안타 들었습니다.
다뉴부를 다녀와야 되는데...
제가 투기 운이 좀 따라서 이리저리 투기를 좀 해 놓은 게 있습니다.
지옥은 몰론 ,천국도 물론, 아파트 몇 채씩 사 놨습니다.
싸게 빌려 드릴테니
나중에 전화 넣어 주십시오.
planet0056님의 댓글의 댓글
planet005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뉘..
이 아이뒨 또 뭔지 ???
아무튼, 고맙다는
* 그나저나, 저놔 (電話) 번호나 알켜주셔야
전활 걸던지 말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