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11] 감쪽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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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1,643회 작성일 17-11-08 16:45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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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11] 감쪽같이
은영숙
문명의 이기가 좋기는 하다
카드 한 장으로 결제도 다 하고
모를 일??!! 앞으론 나만 볼 수 있는
4차원의 투명한 알림판으로
노벨상이 올려 질지도
.
오늘은 명문가의 파티장이다
질투의 화신을 어찌 따돌리나
다행이도 자유로운 가면무도 장이다
향수부터 엇박자 튀는 향은 그 사람의 몫
시골스런 내 음 에 피해가는 모서리
점찍은 그 여인 자극 속에 스치는 적통의 본향
감질나게 비벼대는 분화구가 열려 다정히
벽난로에 안겨 분출되는 용암 희열의 숨 고르기
어둠 속의 별을 딴 장막은 정지되고
졸 혼을 선언 하던 폰의 다이얼 속
그 여인과 그 남자는 누구일까?
세상은 요지경 속! 못 말려!
댓글목록
김태운님의 댓글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멋집니다!
확 당기는 글향
감쪽같은 생각
지금 갓 태어난 요지경 속입니다
아주 좋습니다
이대로 쭈욱...
감사합니다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태운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가운 우리 아우 시인님!
실화 같은 지인의 가족 이야기랍니다
요즘 새상은 정말 상상도 못할 요지경 같아요
세대 차이가 너무 나서 소통이 되지 않는 세상입니다
벌린 입이 다물어 지지 않는 ㅎㅎ
이런 글을 써도 되는지?? 하고 망설였지요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시간 되시옵소서
아우 시인님! ~~^^
추영탑님의 댓글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면 무도회장
본심을 가면 속에 밀어넣고 상대를
읽어야 하는 혼돈의 질서 같은 것,
본인은 구석에 앉아 딱 한 사람만 주시하겠습니다. ㅎㅎ
다행히 나를 알아본다면...
감사합니다. 은영숙 시인님! *^^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추영탑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가운 우리 시인님!
요즘 세상은 요지경 속이라 세대 차이가 너무 심해서
벌린 입이 다물어 지지 않는 일이 너무 많아요
어느 지인의 딸 이야긴데 파티장의 웃기는 이야기랍니다 ㅎㅎ
스릴도 있었겠지요
기절할 이야기랍니다
우리 세대엔 상상도 못 할 일 ...... ㅎㅎ
감사 합니다 고운 글로 머물러 주셔서 고맙습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시간 되시옵소서
추영 시인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