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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328회 작성일 19-06-16 08:57본문
中 / 백록
닥치라는 거다
치우치지 말고 가운데를 꼭 지키라며
속내를 내비치지 말라며
삿대질 품은 잣대질
칼 같은 그 검지가 입술을 꾹 누르고
다물라 다그치는 거다
그런저런 뉘앙스적
단호한 메시지
적어도 이 순간만큼은 내가 바로 세상의 중심이라는
하던 일 모두 멈추고 무조건 나를 따르라는
숨소리도 내지 말라는
쉿!
댓글목록
하늘시님의 댓글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 너무 단호한 中
그리고 重입니다
3연에서 멈춰버린 심장 ,살리고 있는 中
重과 輕 사이에서 자리를 털고 일어납니다
고맙습니다~^^
김태운님의 댓글의 댓글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경과 중 사이///
푹신한 돗자리 깔아드립니다
중용을 위한 수도용으로
ㅎㅎ
감사합니다
Zena님의 댓글
Zen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 ..글을 보는 순간
예전에 제게 가르침을 주셨던 분이 생각나는 글입니다
진실과 악이 경주를 할때는 침묵을 하라는....
김태운님의 댓글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좌와 우로 갈라진 싸움이 치열합니다
남과 북으로 갈린 것도 모자라...
어느 한 편을 편드는 것조차 부끄러울 지경이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