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새는 날아가고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철새는 날아가고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맛이깊으면멋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09회 작성일 19-06-20 09:20

본문

 

철새는 날아가고

 

날아간 버린 자리는 남았다

흔적은 남아서 지워지지 않았다

아프다거나 하지는 않았다

패이거나 그런 것은 아니라서


철새는

어디로 갔는지는 모른다

아직도 날아가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시간은 흘러가 버리는 거라서

때가 되면 오리라는 생각은 해 본 적조차 없으나


돌이켜보니

텃새 한 마리로 자리 잡고 있었다


2019.06.2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