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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에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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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71회 작성일 19-07-02 23:59

본문

 

 

 

내 안에 사랑 / 신광진

 

수많은 고난을 헤치고 살아온 지난날
스스로 나아가 개척하는 진리의 길
닫힌 어두운 눈은 세상을 밝게 볼 수 없다.

 

계절의 사랑은 역경 속에도 꽃은 피어나고
감성이 가득 들어찬 마음을 아프게 두드려도
가치관이 들어선 마음은 주고 싶은 열매 가득하다

 

죽음의 관속에 잠이 들어 깨어난 솟아나는 그리움
다시는 아파하는 사랑 앞에 눈을 감지 않으리
모두 바라만 보는데 하늘이 높아도 마음은 미소

 

인연도 없는 남겨진 인생 소중하고 아까워서
현실감을 잃은 말들은 허공에 날려 보내네
내 안에 빛나는 비수의 가르침이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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