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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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3건 조회 313회 작성일 19-07-05 10:51본문
궁금증 / 주 손
누워서 침을 뱉으면
얼굴에 떨어질까
허공에 흩어질까
화난 말 한마디
무심코 던지면
돌멩이가 날아올까
주먹이 날아올까
모가난 모과가 좋을까
동그란 사과가 좋을까
모가난 모과라도
그 향기가 좋을까
동그란 사과의
붉은 사랑이 좋을까
알쏭달쏭이 대롱대롱
매달려 있다
댓글목록
추영탑님의 댓글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궁금증들 모두가 과히 심각하지는 않습니다. ㅎㅎ
사사건건 트집만 잡는 이판사판의 정치가들,
자신들은 아무런 하자없이 옛날에 잘 하기만 했는지?
자신들이 떠 맡으면 모두 잘 해 낼지? 가 저는 더 궁금합니다.
위의 궁금증은 모두 현장에서 증명할 수 있는 것들이니
너무 심려하지 마세요. 시인님! ㅎㅎ *^^
주손님의 댓글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무슨 다람쥐 쳇바퀴 도는 소리를 그렇게 해 대는지
도대체 어떻게 하자는 건지, 모두들 두눈만 부릅뜨고,,,ㅎㅎ
시답잖은 세월입니다 시인님!^^*
김태운님의 댓글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알쏭달쏭이 아롱다롱 달려있다
ㅎㅎ
대롱인지 아롱인지 다롱인지도 궁금하옵니다
감사합니다
주손님의 댓글의 댓글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신지 뭔지 알쏭달쏭합니다
백록님!감사합니다^^*
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주손님
우리의 일상에서 흔이 접하는
생각 알쏭달송이가
제 생각은 내가 좋은 쪽으로
치 잡이를 할 것 같네요
잘보고 가옵니다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주말 되시옵소서
주손 시인님!~~^^
주손님의 댓글의 댓글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답잖은 시에 덕담 감사드립니다
편한 오후 되셔요 시인님!^^*
러닝님의 댓글
러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난 해답을 알고 있지만
안 알으켜 줄랍니더
감사합니더 주손시인님~~^^
주손님의 댓글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늘 엄청 더웠죠 ㅎ
본격적인 무더위 올시다
늘 건강에 유의 하시길요
감사합니다 러닝님!^^*
하늘시님의 댓글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귀여운 발상.. 개구쟁이 소년같아요
간결하고 개운한 문장이 좋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런 시 좋아합니다
잘 읽고 갑니다
주손 시인님~^^
주손님의 댓글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리송한 시 ,시로 봐 주셔서 고맙습니다
누가 되지 않았으면 합니다
편한 저녁 되시길요 시인님!
힐링님의 댓글
힐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인간의 양면성을 풀어내어 우리 앞에
펼쳐보입니다.
사과는 보기에는 좋고
모과는 그 향기에 있어 최고이고
이것이 좋고 저것은 나쁘다 아니라
시간의 흐름 뒤에 다가오는 깊은 진리가 무엇인가를
생의 체념에서 발현되는 것을 실증해 보인 시입니다.
주손 시인님!
주손님의 댓글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모난것에는 동그라미를 더하라는 말이 있듯이
그져 둥글게 함 살아 보는건 어떨런지요?ㅎㅎ
감사합니다 힐링님!
석청신형식님의 댓글
석청신형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알쏭달쏭이
아침이슬처럼 읽혀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