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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소화 야(夜)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1건 조회 325회 작성일 19-07-09 10:17

본문

능소화 야(夜) / 주 손


아침 나절

능소화

담벼락 부여잡고

토악질을

해댄다


간밤에

더위를 겁나게

먹었나

보다


정념의 잔해가

저리도

붉을까

댓글목록

봄빛가득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봄빛가득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소화의
참았던 붉은 눈물이
그리움으로 번지는 
담벼락 아래에서
아침 나절
내내
서성이고 있습니다 주손님!^^*

주손님의 댓글

profile_image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념의 흔적이라도 찾으셨습니까 ㅎㅎ

무더위가 시들 해지는 듯도 합니다

건안과 건필을 빕니다 감사합니다!

하늘시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간밤의 더위가 녹록지 않았던 모양입니다
정념의 잔해가 열정적이고 아름답습니다

능소화도 아름답고 夜는 더욱더 아름답고..

능소화 야 지지 말라 오래도록.....~^^

주손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능소화도 더위에 녹초가 되었답니다 ㅎ
한때는 어사화라고도 불렸던 꽃이 더위에 초라해 졌습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힐링님의 댓글

profile_image 힐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랑이라는 불꽃으로 대변 되는
이 능소화와 마주치면서 전해지는 그 전율!
우리네 의식 저편 깊이 어려있는그 정념을
누구을 대변하는 것을 전해 들고 자란 우리는
여름이면 담벼락에 마주하면서 잊혀지지 않는
사랑에 신들린 시간을 잠기게 합니다.
능소화가 던지는  저 유혹의 눈빛 ! 도발이자
대범함의 상징이지요.

주손 시인님!

부엌방님의 댓글

profile_image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능소회
자체를
조석으로 함께
자체가
천국입니다
부의 상징
그림자 집에 피지 않는

건강하심 을 느끼니
안심이 됩니다
삼촌같은 시인님
감사합니다

주손님의 댓글

profile_image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능소화가 여기 저기 더위에 널브러져 있습니다

더위에 유의 하시고 건강한 나날
이어가시길 기원 합니다 부엌방님^^*

석청신형식님의 댓글

profile_image 석청신형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참, 좋은 글
복날 영양식 먹듯
음미해 봅니다.

"간밤에 더위를 겁나게 먹었나 보다."
예사롭지만 예사롭지 않은 필력입니다.

좋은 글 많이 읽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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