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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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러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4건 조회 329회 작성일 19-07-11 08:17본문
달빛
갈 곳 없이 막연히
길을 나서면
발밑에 훤하게 네가 있다는 걸 느껴
정겨움이 가슴 떨리며
안기어 온다.
눈을 뜨 올려보면
고즈넉이 내려다보는
안개비 내리듯
촉촉이 스며드는 그 마음
나뭇가지 사이를 헤지며
인도하는 곳으로
발길을 천천히 옮기다 보면
외롭던 마음은 여인과 마셨던
진한 커피같이
파노라이 서서히 풀어져 간다
댓글목록
러닝님의 댓글
러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노래를 만들어 공음방에 올렸습니다
감사합니다 ~~
부엌방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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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있다 들을게요
달빛을 쪼이고 싶네요
비가 촉촉히 내립니다
즐건 하루되셔요
러닝님^~^
부엌방님의 댓글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다녀 왔습니다 후렴부가 너무 좋았어요
러닝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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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친구 한 녀석은
제 노래를 휴대폰에 입력해서
들리는 주막마다 틀고다녔다고
주모가 알려주더군요
사람간의 정이란 그런 것이더군요
그때 친구의 사랑을 어렴풋이 느꼈습니다
감사합니다 부엌방님~~^^
부엌방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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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락된 것으로 알고
녹음해서
혼술시 틀겠네요
즐건 하루되셔요^~^
부엌방님의 댓글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거짓말 안합니다
러닝님의 댓글의 댓글
러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부끄럽게 ㅎㅎㅎ
부엌방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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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람에게도 들려주고 가끔 들판에 걸을 때
사춘기 많이 들었어요
너무나 소중하고 나중에 다 엮고 싶은 것입니다
조금 옆지기가 질투도 합니다
ㅎㅎ
러닝님의 댓글의 댓글
러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부끄럼타고 있는 중ㅇㅇㅇㅇㅇ
러닝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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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는 입장에 추천까지 해 주시니
고마울 따름입니다
감사합니다 무명씨시인님 ~~^^
주손님의 댓글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역시 창방의 로맨티스트다운 시 올시다 ㅎㅎ
좀 부조화 스럽긴 합니다만 러닝님의
달빛 산책이 이채롭습니다,,,ㅎ
감사합니다 러닝님!
러닝님의 댓글의 댓글
러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달빛 밑에 여인과 같이
걸어보아요 주손시인님 호호호
새 세상이 열리지라우
감사합니다 주손시인님`~^^
부엌방님의 댓글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 ㅎ
그다음 은요
이부?
낼 야간열차?
ㅇ k
러닝님의 댓글의 댓글
러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no k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