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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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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09회 작성일 19-07-11 23:48

본문

 

 

백지의 꿈  / 신광진


말로 다 표현하지 않아도

가슴의 눈으로 느낄 수 있는
어두운 곳을 찾아서

빛이 되고 싶은 솟아나는 희망

홀로 걸어온 끝없는 질주
바로 걷지 않으면

한 발짝도 갈 수 없는
뜨거운 가슴에 타오르는 열정

가슴에 뚝 뚝 떨어지는 외로움

불꽃이 되고 싶은 마지막 몸부림
마음속에 담긴 그리고 싶은 꿈
머무는 바람 내음 추억을 속삭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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