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시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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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315회 작성일 19-07-14 23:59본문
가시의 사랑 / 신광진
달 밝은 밤에 그리워 울지 말고
그토록 좋아한다면 속 사랑을 해
한 번에 다 주고 나면 너무 외로워
주는 마음이 깊어지면 솟아나는 힘
배려의 마음이 싹이 나는 지혜
마음이 속삭이는 가여운 짝사랑
돌아오지 않는 숨겨둔 가슴앓이
바람이 전해주는 소식을 듣고
눈물 속에 피어나는 애달픈 그리움
기다림에 지친 마음이 서럽게 울어
쌓인 설움이 토해내는 가녀린 하소연
굳은살 상처는 너의 아픔만 속삭여줘
온몸에 퍼지는 독초의 지독한 전율
파도에 부서지는 상처를 끌어안은
바람에 흔들려 부딪치는 상처의 사랑
댓글목록
무명씨님의 댓글
무명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마데카솔 발라 드리옵니다~ 향시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