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에 대한 의문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우울에 대한 의문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창문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33회 작성일 19-07-16 22:05

본문

우울에 대한 의문/창문바람


하루쯤 그런 날 있지

아무리 신나는 노래를 들어도

전혀 신나지 않고


처지는 입꼬리가 싫어서

억지로 한껏 끌어올려도

얼마 못가 축 처지는 그런 날


우울이 내게서 넘치는 날

우울해 할 시간 없이 바삐 달려와 우울해진 걸까?

아니면 나도 몰래 하루쯤은 우울하고 싶은 걸까?


고이고 고여 내게서 넘치는 우울

나로선 도저히 감당할 수 없다

나는 정말 궁금해.


"나를 가득 채워 넘치는 이 감당할 수 없는 우울을,

사람들은 그리고 너는 어떻게 감당하는 걸까?"

나로선 도무지 알 턱이 없다


모르겠다, 내 방 따윈 

무엇때문에 흘린지도 모르는 눈물들로 

바다나 되어버리라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2건 1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2 창문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8 08-02
11 창문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3 07-31
10
갈취 댓글+ 4
창문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8 09-28
9 창문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2 09-06
8 창문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2 08-20
7 창문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7 08-09
6 창문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1 07-29
5 창문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6 07-21
4 창문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2 07-02
3 창문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2 05-17
2 창문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2 05-14
1 창문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2 04-10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